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월 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열린 강북문화원 개원 29주년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에 참석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주민들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성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리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되며 지역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라면 전달식을 시작으로 설장구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는 강북미술협회가 2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해 ‘그림 기부전’을 함께 열며, 문화와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가 주목을 받았다. 김명희 의장은 황정희 문화원장과 함께 라면 전달식에 참석해 정성을 모은 라면 1만 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으며, ‘2025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받은 ‘아차상’ 상금도 문화원에 기부해 뜻을 더했다. 김명희 의장은 “3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라면트리’가 이제는 지역의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서구의회는 12월 4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전철규 의원, 부위원장에 박학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서구의회는 11월 17일 제316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김성한 의원, 박학용 의원, 전철규 의원, 김현진 의원, 김민석 의원, 홍재희 의원, 최세진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는 제31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10.44% 증가한 1조 4,356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1조 4,161억 원, 특별회계는 195억 원이다. 예결위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전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은 구민의 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는 4일 엘레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상공회 우수기업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과 송년회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복진경 부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 우수기업들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씨앗”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살기 좋은 강남, 더 혁신적인 강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의회는 송수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2월 5일부터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0월 송수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된 재정 운영의 합리성 제고 필요성에 따라 송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제천시의회 의원 12명이 공동발의 의원으로 참여, 시의원 13명 전체가 개정 취지에 공감하고 움직임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안정화계정 사용 시 사전 시의회와 협의 ▲사용 한도 규정 ▲재량에 의한 전출 허용 조항 삭제 등이 있다. 송 의원은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문제점 해결과 더 나은 방향 제시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재정안전화기금 운영의 건전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2월 26일까지 21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에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의회는 5일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인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리 의원 대표발의)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임 의원 대표발의)과 더불어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반면 ▲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됨에 따라 부결 처리됐다. 이날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 이후 시행된 5분 자유발언의 집행부 이행률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관내 노상주차장 관리 실태와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향후 회기 일정으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정례회 일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주인구정책연구회(회장 김동헌 의원)는 지난 4일 전주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30~40대 인구 정착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주는 40대 이전 연령대의 인구가 모두 감소하고 있으며, 30~40대 인구 정착을 위한 기본 조례는 비교적 잘 구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지원 조례 없이 사업 위주로만 정책이 추진되는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전주인구정책연구회는 전주시 30·40대 주거안정 및 이주비 지원, 경력전환·리턴십 촉진, 평생학습·자격전환 바우처 지원,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패키지 지원, 재무건강·부채감소 지원 등 30~40대를 대상으로 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아울러 타 지자체에서 활발히 시행 중인 틈새보육 및 긴급 돌봄 서비스, 조부모 돌봄수당, 공공 실내 놀이터 조성, 학령기 청소년 진로 상담 및 지원 사업 등도 전주시 실정에 맞게 도입할 것을 함께 제언했다. 김동헌 회장은 “전주시가 직면한 인구 위기 문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전주시 30~40대의 실제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시의회를 방문한 안호영 국회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과 균형발전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의회는 특히 안호영 의원에게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복지·문화·산업, 환경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호영 의원은 “전주를 비롯한 전북의 발전을 위해 기초의회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 세밀하게 담아내고, 국회와 정부에 지역의 요구를 적극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일부 시의원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로 징계 요구가 제기되고, 피해 의원의 1인 시위와 여성단체 규탄 집회, 언론 보도가 이어진 상황과 관련하여 12월 5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의회는 일부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과하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떠한 형태의 성희롱·성차별도 용납될 수 없으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해당 사건은 10월 21일 징계요구서 제출 직후 본회의에 보고된 뒤, 2024년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로 회부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그간 관계 의원 자료 제출 요구,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 및 자문 등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제출된 자료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윤리특별위원회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피해 의원이 두 차례 신청한 최○○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기피 요청은 모두 부결됐으나, 최○○ 의원이 심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구의회 한승일·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서구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아이디어 사업화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과 공공기관 간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 정책자문과 심의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위원회 설치와 운영,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2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구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책무 명시,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서구의회, 인천서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서구 주민에 부응하는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이 통과한 '인천광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심우창 의원은 “폐비닐, 농약 용기·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농업생산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목적 규정 ▲구청장의 책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 수립 ▲재정·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시행규칙 제정 근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거보상비 지원·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재활용시설 운영 등도 예산 범위에서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제3차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2026년 서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12월 5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계획안은 당초 ‘경서동 산 245’ 토지를 매입해 쓰레기 선별장을 설치하는 부지 매입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기획행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외되며 수정 가결됐다. 이는 경서동 지역에 이미 쓰레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주민 불편이 누적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 높은 쓰레기 분리배출 수준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선별장은 필수 시설이지만, 이러한 시설이 경서동에만 집중되는 것은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불공정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쓰레기 매립장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김춘수, 김학엽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총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되는 '서구 사계절썰매장 대체 시설,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현재 서구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과 필수경비 편성조차 어려운 구 재정 현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의 재정 여건은 공무원 인건비 3개월분 공백과 국·시비 매칭사업 구비 부담조차 마련하지 못할 만큼 필수경비 감당이 어려운 위기 국면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 확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사업'보다 '해야만 하는 사업'을 고르는 냉정한 선택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273억 원 규모의 신규 체육관 건립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추진해야 할 1순위 사업인지에 대해 깊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구가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많은 인프라를 확보했으나, 그 결과가 구립도서관, 청소년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의원 전원 동의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 침체와 상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여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임대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에 적용된다. 특히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착한 임대인 지정 및 지원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물 유지·보수 경비 일부 보조, 지방세 외 부담금 감면, 그리고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성 확보로 지원 결정 시 지역상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의회는 5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추가로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조례안은 성한경·이재명·윤대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상시출장 공무원에 대한 월액여비 지급대상 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월액여비란, 월 출장일수가 15일 이상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시출장여비를 일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다음으로,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 제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 2건을 포함해 이번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8건으로, 군의회는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