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평택시 모곡동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 모곡 수소충전소는 하루 240대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4기의 충전설비를 갖춘 경기도 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이며 경기도에서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곳, 화성·안성 등지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곳을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총 60개소 수소충전소 완비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옥 의원은 “청정에너지 전환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교통·에너지 혁신의 상징인 수소 상용차 보급의 확대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수도권 유일의 무역항이자 핵심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수소 항만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는 그저 하나의 시설이 아닌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기반이라며 미래세대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 마련에 앞장서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 힘, 용인9)은 25일에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동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을 초대하여 개최한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초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의회 본회의장 및 체험관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의회 역할 소개 영상 시청 ▲개회식과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및 자유발언)활동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본회의장 견학과 함께 ▲이성호 도의원(용인시 지역구)과의 만남, ▲OX퀴즈,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경기마루’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의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 앞 담배 판매 금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학교 내 휴대전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금학천 준설사업 현장, 서천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차도, 동막천 고기교 등을 찾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이 시장이 내린 특별지시 3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장마 전선 북상과 태풍에 대비해 침수 가능성이 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변 등 재난 취역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에도 대비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명지대역 인근 금학천을 찾아 하천 준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하천 범람 등을 예방하고자 올해 29억여원을 들여 금학천 등 처인구 내 25개 하천 31개소를 준설하고, 8개 하천의 지장수목 6431주를 제거했다. 이 시장은 준설과 잡목 제거를 마치고 말끔히 정리된 금학천 일원을 살펴보고 “이제 장마가 시작됐으니 집중호우철 침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물이 차기 시작한다면 주민들에게 산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의료원, 한양병원, 현대병원, 엘병원 등과 함께 ‘2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과 병원 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제공시스템 활용 방안, 중증환자 수용, 환자 분산 이송, 주취자 대응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문제가 공유됐다. 특히 다수사상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 보건소, 병원 간 단계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환자 분산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각 병원은 의료진 부족 상황에서도 환자 수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신 지연이나 대기시간 발생 시에는 사전 고지를 통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중 겪는 정서적 부담과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예술과 자연 속에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이천의 대표적인 도예문화 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을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 예술 심화 체험, 동료 교사들과 감정을 나누는 정서 공감 활동, 그리고 자연 속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예술 활동과 감정 나눔, 자연 속 심리 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패스, 남한산성 복구 작업, 무한돌봄센터, 전통식품명인 기록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며,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경기패스 사업에 대해 “이번 추경은 국비 지원 지침 변경으로 1일 2회까지만 지원되면서, 경기도가 초과 이용분을 도비로 추가 편성한 것”이라며 “추경으로 편성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려면 청년층과 저소득층 중심의 현 구조를 넘어 노년층 등 교통약자까지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실제 대중교통 주요 이용 계층임에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향후 예산 여건 변화 시 교통약자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한 ‘혜택 유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효과가 높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남한산성 복구 작업에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24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민경선 대표이사와 함께 ‘의정부 똑버스’ 개통을 앞둔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똑버스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운행 안정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똑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 위치를 지정하면 승객을 태우는 AI 기반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8호선 남양주 별내역과 연결되어 서울 이동권 향상과 인접한 남양주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 의원은 특히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에서 의정부 동부지역에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2년부터 의정부시 규제 샌드박스 해제를 요청했고, 2023년에는 ‘똑버스’ 운행과 지역 택시업계의 매출구조 변이를 경기연구원 등에 의뢰해 교통 상생 모델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고, 당해 6월, 경기도청 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인테그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광주문화재단의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컴퍼니 Sun&Freinds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자 2022년도 제31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 수상 작품이다. ‘인테그랄(integral)’은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수학(적분)기호’의 뜻에 착안하여 만든 작품이다. 우리는 사회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로서, 삶을 살아가며 모든 이들과 관계를 형성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갖가지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바로 ‘관계’이다. ‘관계에도 완전한 형태가 존재할까?’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여, 필요한 모든 부분이 갖춰져 완전한 형태를 이룬다는 ‘인테그랄’과 같이, 과연 우리의 관계도 완전한 형태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M-net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남자 무용수들의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파이터’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김현호 무용수의 특별무대 ‘상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키트 활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훈련을 거쳐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소방본부의 역량평가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체육관에서 배구경기 중 지진으로 인해 관람석 붕괴로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의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도권 밖의 보훈 유족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아너스는 26일 ‘그늘없는 예우, 서구가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월남참전유공자 유족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족 19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근 1억원 기부로 화제를 모은 서구아너스 회원 주수영 ㈜성율이엔지 대표와 53호 회원으로 가입한 박창수 상무옥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AI 복원 영상 ‘기억을 걷다’ 상영 ▲유족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고인의 생전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구아너스는 해당 영상을 기념 앨범으로 제공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유족과의 대화 시간에는 “남편은 돌아왔지만 병을 얻었고 결국 가족만 남았다”, “이 자리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우리 삶이 처음으로 존중받는 시간이었다” 등 유족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화도-수동-오남을 연결하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간 도로개통에 따라 지난해 3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개통했다. 98번은 3대의 차량이 하루 13회씩, 98-1번은 1대의 차량이 하루 4회 운행했다. 그러나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하루 운행 횟수가 98번은 9회, 98-1번은 3회로 줄어들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기도와 98번, 98-1번 공공관리제 전환을 협의했고, 4개월간의 노선입찰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로써 하루 운행횟수가 98번은 9회에서 15회로 6회 늘어나고, 98-1번은 3회에서 5회로 2회 늘어나 화도, 수동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과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정적인 버스운행을 위해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가 지난 24일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연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연구 전문인력 양성,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 분야에 대해 업무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움직임에 발맞춘 동물대체시험 방법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는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물 복지 및 윤리를 고려한 전주기적 전임상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회장 윤석주)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법 개발과 연구를 선도해온 국내 유일 동물대체시험법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정기학술대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외 동물대체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성황리에 부스 운영 등을 마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350개사 72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일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료원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해 배부해 대구의료원 부스에 3일간 1,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와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24일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하 아트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의 공연 유통 활성화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아트마켓을 공동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마켓’ 사업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협약에 담겼다.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은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과 상업화 지원을 목표로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문예회관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갑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아트마켓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