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5월 24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강남구 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가 시니어층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임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49개 가족팀,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부부 또는 형제자매가 출전한 1세대 경기(39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2세대 경기(4팀), ▲조부모·부모·손주가 한 팀이 된 3세대 경기(6팀)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가족 파크골프 대회는 세대가 함께 운동을 통해 교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가 마포구를 철저히 배제한 채 5월 16일 중구와 용산구, 종로구, 서대문구 4개 자치구와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을 일방적으로 체결한 것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입장을 표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1997년과 2009년 두 차례 서울시와 마포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가 폐기물 반입을 위한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운영해온 서울시 관할 폐기물 소각시설로, 현 협약은 2025년 5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연장 협약을 진행했으며, ‘시설 사용개시일부터 20년’이었던 협약 효력을 ‘시설 폐쇄 시까지’라는 내용으로 유효기한을 무기한 연장하는 개정안을 마련한 뒤 협약 당사자인 마포구의 동의 없이 강행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공동이용 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온 마포구는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피해 당사자인 마포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4월 29일과 5월 16일 서울시에 구체적인 자원 순환 대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1년 단위 협약 계약,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및 주민지원기금 산정 비율 상향, 마포구와 서울시의 소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4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마포아트센터 광장 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봄기운 가득한 5월의 주말을 맞아 마포구민과 마포아트센터 이용객 약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M 스테이지)이 펼쳐져 따뜻한 봄날 광장에 감동을 더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라인스케이트 특강도 진행되어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또한 광장 한편에서는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공예 워크숍이 열려 양모 동전지갑, ESG 천연수세미, 모루 꽃다발, 슈링클스 가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적인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포, 그리고 이곳 마포아트센터에서 오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천금같이 귀한 봄날, 가족, 친구 손 꼭 잡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4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한복을 차려 입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등 주민들과 축제를 즐겼다. 그는 “키 작은 모델 진교훈 구청장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학생들과의 키 차이를 재치 있게 빗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 악기와 놀이를 체험하고 각 나라의 이색적인 음식도 맛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는 각기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라는 주제로 공연, 체험, 요리, 나눔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는 다양한 문화를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사회적 포용이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구에서도 차별 없는 사회, 창의적이고 포용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지원금 지급 방식을 ‘매월 지급’에서 ‘분기별 선지급 후 정산’으로 전면 개편했다. 현재,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익이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노선 운영 업체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버스 한 대당 23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시가 적자 금액의 92.5%를 지원하고 있으며, 마포구는 2023년 11월부터 잔여분 7.5%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지급 방식은 서울시가 매월 실적을 바탕으로 지원금을 산정·통보하고 자치구가 이를 추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산정부터 지급까지 통상 1~2개월이 소요됐다. 예를 들어, 1월분 지원금 산정액을 자치구는 3월에서야 서울시로부터 확정 통보를 받고 운수업체에 지급해주는 방식인 것이다. 지원금이 뒤늦게 정산되면서 운수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고, 이는 곧 경영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마포구는 2025년 2분기부터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월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메드엘앤비(대표 김보민)가 드림스타트 저신장 아동 50명을 위해 총 5250만 원 상당의 ‘키클래오042’ 150세트(3개월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5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보민 뉴메드엘앤비 대표이사와 김호철 뉴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민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활기찬 미래를 꿈꾸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성장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관내 기업인 뉴메드엘앤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5월 23일 오후,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하세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포구와 마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전 행사와 2부 본행사로 나뉘어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 1부에서는 연예인 봉사단 윤재운 씨의 사회로 시작됐다. 먼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 영상이 상영됐고,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열창을 펼쳤고 객석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행사 2부에서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유쾌한 진행 아래, 진성, 진미령, 김성환, 남궁옥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가수들은 무대를 돌며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고 손을 맞잡는 등 따뜻한 교감을 이어가며 진심 어린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콘서트의 이름이 행복하세효(孝)인데, 앞으로도 오늘같이 행복한 날이 계속되면 좋겠다”라며,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오전 구청사 내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팜 이해하기, 채소 수확 및 손질하기, 샐러드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손질하며 샐러드를 완성해보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으니까 너무 재밌고 맛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을 함께 경험하는 것이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만지고, 배우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한솥(대표이사 이영덕, 이하림)과 ‘문화도시 강남과 함께하는 ESG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신진 예술인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확대 등 지속가능한 문화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솥은 자사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한솥아트스페이스’(압구정로 459, B1층)를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문화예술 기업들과 협력해 문화도시로서 강남의 품격을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솥과 함께 실질적인 ESG 프로젝트를 발굴해, 구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0시 20분, 빌라스 다르 패트릭 J. 맥거번 재단 대표를 만나 서울의 AI·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유엔 AI자문위원, 세계경제포럼 AI행동 연합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5’의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패트릭 J. 맥거번 재단(The Patrick J. McGovern Foundation)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의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자선단체다. 약 15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 중이며, 본부는 미국(보스턴)에 위치해 있다. 재단은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AI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거버넌스의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한국, 특히 서울은 AI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가며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최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이 번영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해 왔다. 당시 화두였던 저속노화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올 4월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전문성 높은 강연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달 열리는 강연의 주제는 ‘위 건강’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화불량과 속쓰림, 복통 등 위장질환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다. 제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나 암 발병에도 이를 수 있어 예방과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상부위장관질환 명의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예방, 올바른 위 건강관리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 보건소와 (사)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6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Good Job 자립생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중증 뇌성마비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서울·경기 20개 팀 14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특히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참가자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스포츠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경사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어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치아는 장애인의 자립과 소통을 돕는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방 ▲폭염 ▲안전 ▲보건 ▲생활불편 해소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총 13개 실무반, 68명으로 구성된 본부는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빗물펌프장·수문 등 주요 수방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 대책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여 급경사지 붕괴 등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특히 올해는 임시 물막이판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취약 지역에 전진 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한 중랑천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안내가 가능한 스피커와 전광판을 설치해 구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하천 고립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대응도 대폭 강화된다. 그늘막, 스마트휴쉼터, 광진생수터, 쿨링포그, 냉․온열의자 등 폭염저감 시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96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고, 5월 23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다. 추경 예산(안)은 2025년 기정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9,966억(9.2%) 증가한 금액으로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액은 11조 7,992억 원이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두었다.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층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데 36.5억 원 학교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수업 중 맞춤 교육 및 방과후 지도 강화를 위해 118억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 주최한 기획전시〈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사를 알리기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마련한 순회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가 광복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로 계승되기까지 펼친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임시정부의 활동이 헌법과 정부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음을 살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성북구와 관련한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성북의 독립운동가들’ 코너가 마련됐다. 전시실 안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성북구의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해설 글과 더불어 조소앙, 김의한, 정정화 등 해당 주역들이 거주한 주소지를 지도에 담으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성북구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2부 전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