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3억 원을 확보하며 평택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문화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소풍정원 수변데크 교체공사 5억원 ▲팽성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4억원 ▲평택아트센터 건립 4억원 등 총 3개 사업 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소풍정원 수변데크 교체공사는 노후화된 수변 산책로 데크를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일·주말을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새롭게 확충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평택아트센터 건립 지원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복합문화시설의 조속한 완공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자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 의원들은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일원 상수관로 파손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의 신속한 완료를 최우선으로 당부했다. 아울러 복구 지연에 대비한 주민 생활용수 확보 및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단수나 수압 저하가 우려되는 고지대와 남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급수차 운영 및 생수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사고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대표의원 김영림)’는 5일 동작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는 왜 지금 ESG인가!'를 주제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ESG 전반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동작구의 지역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열어, 연구단체의 활동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고 동작형 ESG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1차 간담회(7.22.)에서는 주민참여제도로서 주민자치와 주민투표의 관계 및 역할을 주제로, △2차 간담회(7.23.)에서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투표제도와 주민 참여를 위한 공동체 생활 교육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3차 간담회(7.28.)에서는 일상에서의 ESG 실천 활동과 동작형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는 세 차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참석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브랜드로서 우리 도시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0시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시민과 대전, 대전과 전국 각 도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올해도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가 없는 3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가 8월 4일 2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연구회 2차 활동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의 약속’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차 활동에서 연구회는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2025년도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을 청취한 뒤, 무장애 도시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등 5개 부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시작장애인 연합회 시흥시지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이영환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소재로, 배리어 프리(BF)는 장애인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배려임을 강조했으며, 편의시설을 만드는 것처럼 크고 어려운 활동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활동에서부터 배리어 프리(BF)가 시작됨을 강조했다. 박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4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 연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고덕균 외 관계자 3명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납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은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으로 도민 및 학생 건강권 보호에 긍정적 역할을 이야기하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수의 계약하는 변경계획에 대하여 문제 제기했다.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일반 농산물과 가격경쟁에도 차이가 없었으나 지원금감소로 경기도 교육청의 예산 분담 가중이 친환경 급식의 중단위기를 맞아 연합회에서는 친환경 급식재료납품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식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이재갑 위원장)은 8월1일과 4일 양일간 선진이동주택 단지 7개소와 남후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시주택 공급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임시주택 설치현황과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절성, 표준설계도에 따른 임시주택 설치여부, 시의적절한 하자 보수 및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틀 간의 현장점검을 완료한 위원회는 8월 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전반적인 산불피해 복구 과정과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부족한 부분에서는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입주자 피해주택 복구와 관련, 피해주택 신축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전소 주택 뒤 빠른 산사태 예방 조치를 주문했고, 원칙적으로 자가 신축을 권고하고 있는 사항과 임시주택 거주자에게 공매 우선권을 부여하는 예외 사이에서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한 일관된 행정을 추진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별위원회 이재갑 위원장은 제7차 회의를 마치면서 안동시 집행부를 향해 “업무 보고 시 언급된 사항에 대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경기 광명을)이 5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을 지역 사업에 총 39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하안동·소하동·일직동 권역에는 26억 원, 광명시 전역 대상 사업에는 1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권역별 주요 지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 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개선 5억 원 ▲한내근린공원 공원시설 개선 3억 원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3억 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 원 ▲소망, 평화, 초록 어린이공원 코르크 바닥포장 등 공원개선 3억 원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보강 1억 원 등이다.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는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 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6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특조금 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며 하안사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김남희 의원은 “철골주차장 재건축 등 이번 특조금 지원사업은 광명시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는 5일 오후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특위는 △김승준(농수축경제위원회) △박두화(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남근(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정이운(교육위원회) △한동수(환경도시위원회) △현지홍(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활동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주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문제에 실질적 대응 ▲교육‧의료‧일자리‧돌봄 등 분야별 실효성 있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엽 위원장은 “현재 제주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정책 대응의 초점을 고령사회 문제로 확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특별위원회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문제의 실질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41회 임시회를 통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의원을, 부위원장은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강봉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제주지역의 민생경제 회복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논의의 장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통해 작지만 강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 상점가 폐업 증가와 내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창권)은 2025년 8월 5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당면 현안 및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회기별 제1차 본회의 개의 전에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지난 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열린 첫 의원총회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의원총회 정례화를 통해 일관된 의정 방향을 마련하고, 내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2차 민생간담회 계획 ▲제1차 간담회 후속조치 ▲현장 중심 간담회 지속 추진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도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적 활동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및 본예산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정리했다. 송창권 원내대표는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적 과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원총회를 통해 현안을 신속하게 공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내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완주1)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마음심리검사 지원 조례'는 도내 교육현장에서 교직원이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가 담고 있는 ‘교직원’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교육청 관할 전 인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음심리검사’란 교직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심리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 이번 조례의 핵심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 원칙, 일정 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심리검사 실시 △검사 결과 철저한 비밀 보장, 교직원 동의 없이 제3자 제공 금지 △검사 이후 심리 상담과 치료, 사후관리 포함 종합적인 심리 건강 지원체계 마련 △대학·병원·심리상담센터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검사비와 상담비, 연구·평가비 등 관련 예산 지원 근거 마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8월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공덕경로당에서 열린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덕지구 정비사업의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하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용역사와 행정 담당자에게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이어지는 공덕세천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며, 과거 집중호우 시 제방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특히 이 사업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가 5일, 경기도의회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른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최근 경기도의회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의회청사 1층 주 출입구에서 자율형 번호판(도청로 32)을 제막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기존 경기도의회 도로명주소는 경기도청과 같은 ‘도청로 30’으로 인사권 독립 후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가 별도 기관이 됐음에도 의회의 독립성을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의회의 독자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아 도로명 주소를 신규 부여함으로써 지방의회 독립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했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우리 도의회만의 독자적인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만큼 잘 기억하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모두 한층 더 높아진 소속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한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가 잘 실행돼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상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