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2025년 2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102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2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150만 원 이상이며, ▲신청학기 12학점 이상을 신청한 경우다.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속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교육법상 대학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학자금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4년간 807명에게 9억 9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의 실질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삼일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디딤돌 보치아 친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직접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주관한 용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유관기관 소속 보치아팀 8개 팀과 주민 120여 명이 함께한 대회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대회는 ▲8강 토너먼트 보치아 경기 ▲윷놀이·미니보치아 등 체험형 미니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보치아는 장애인분들이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 장애인 단체가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희망지기’(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우승 ‘독치아’(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3위 ‘원광장복’(원광장애인복지관) 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원으로, 입상팀에게 등수별로 전달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 사고 중 활주로 이탈이 10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한 활주로 이탈 및 항공기 추돌 상황을 가정해, 상시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21개 기관 및 민간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다. 사고접수 후 실제 인명구조 활동, 항공기 화재 진압,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실전 사용이 가능한 드론 1대, 소방용 로봇개 2대와 대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5일, 중증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시승 행사장에서 장애인 보호자가 진심을 담아 쓴 편지의 감동 사연을 소개했다. 편지를 쓴 주인공은 곽성호(27세, 남)씨의 어머니 김혜경씨다. 뇌병변장애인인 아들을 차에 태울 때마다 특수 자세 보조기구를 장착한 탓에 45kg에 달하는 휠체어와 다 커 버린 아들의 무게에 힘겨워하던 김씨는, 올해 구에서 처음 도입한 “중증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설치”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주 5일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틈틈이 본인도 허리협착증을 치료 중인 김씨는 카니발차량용 슬로프 장치의 설치비용을 지원 받았다. 구의 보조기기 설치 사업은 이처럼 휠체어와 차량 사이의 이동 불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과 휠체어 사이를 갈아타거나, 휠체어에서 운전석으로 이동, 또는 휠체어를 차량에 싣고 이동하는 과정마다 보조기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해당 보조기기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이 없었던 것을, 올해 구에서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3명의 장애인 가족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보조기기 설치가 완료되며 시승 행사가 개최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총 12억 5천만 원 규모의 ‘마포 배달전용상품권(마포땡겨요상품권)’을 첫 출시한다. ‘마포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됐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고,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특히 소비자는 15%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와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누릴 수 있어, 최대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다음 달 20일에 지급되며, 포인트는 주문 즉시 적립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환불이 가능하며, 전액 미사용 시에는 구매 취소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땡겨요’ 앱으로 마포구 내 가맹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 결제 단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행사인 ‘제1회 마포 엄빠랑 풀빛배움터’에 참여할 마포가족 300명(100가족)을 10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 엄빠랑 풀빛배움터’는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토정로 56)에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우리 가족은 에코 히어로’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일상 속 환경 실천을 확산하고자 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1막 ‘마포가족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제2막 ‘풀빛놀이 한마당’ ▲제3막 ‘엄빠랑 에코운동회’로 구성했다. ‘마포가족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는 ‘기후위기 적극대응 마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급된 8절지 도화지에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크레파스와 물감 등의 미술 도구와 돗자리, 점심 도시락, 쓰레기봉투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4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정기강좌는 대학연계, 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건강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새롭게 마련해 도슨트와 함께 고난을 이겨낸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전문 영화인과 함께 타인의 시선과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와 스마트폰, 주식인사이트, 시사영어, 노르딕워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강의부터 인문고전, 클래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글쓰기 등 풍성한 예술·문화 강좌까지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로 정기강좌를 운영하며, 매번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정기강좌에는 14개 강좌에 6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적 성장과 자기계발, 공감 능력까지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성동구는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성동’을 목표로, 생활현장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들이 민원을 구청장 직통 휴대전화에 문자로 보내고, 회신받는 문자민원 시스템,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구정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또한 실제로 상인들과 주민들의 오랜 갈등을 설득과 이해로 풀어나간 마장동 먹자골목의 안심상가 이전, 대학가 임대업자들과 학생들의 주거 갈등을 해소한 성동한양 상생학사, 40년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이전 등 주민과 함께 해결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주민참여 정책의 세심한 설계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성동구 체력인증센터’가 개소 이후 12년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 체력인증센터’는 2013년 3월 개소하여 12년간 운영 중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서울시 내 8개 체력인증센터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센터는 만 4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성동구 체력인증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보건소 직영 운영’이다. 다른 지역 센터들이 주로 민간 위탁 형태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성동구는 개소 때부터 보건소 직영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 덕분에 지역에서 추진하는 건강정책과 센터의 체력 관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성장 발달 평가,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직장인을 위한 저녁 비대면 체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하여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꽃길만 걸어요’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성수 도시재생 축제로서 다양한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의 청년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무대에 붉은벽돌 건축물 감성을 입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경관을 압축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현장에서는 축제참여 인증사진 SNS 홍보 또는 통합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념품(우양산 또는 허브키트)을 제공했다. 또한 프리마켓 운영은 총 31개 부스 규모로 업사이클링 소품, 뜨개 용품, 친환경 수제비누,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공예품과 더불어 식품, 음료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이뤄졌다. 전시·체험부스에서는 낙엽점토 키링 및 화분 꾸미기, 폐전자부품을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한강 수중 쓰레기 전시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러운 어르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어르신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축하 무대가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기념식에서는 모범 경로당과 어르신 및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행사장 1층 다누리 미술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화, 달려라병원, ㈜투민직유 등 지역 기업들도 이번 어르신 축제를 축하하며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준비된 후원 물품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27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제5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와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성내1동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성내1동우리동네키움센터,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축제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13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육군 제6019부대의 협조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레이저사격, 소리로 즐기는 쇼다운 등 스포츠과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13시 4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과학마술쇼를 운영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고교선택의 핵심! 2028~2029 대입개편전략 끝장설명회”의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부 2028 대입개편 자문회의 교사위원 출신의 진학 전문가 안성환 강사(현 한국소셜벤처협회 교육이사, 전 대진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 개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고교 선택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된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교육포털 ‘강동미래온(ON)’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막막하고 불확실한 입시 환경 속에서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 둔촌2동은 오는 27일 일자산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둔촌2동 일자산 한마음 Healin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둔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동주민센터가 지원하며,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주민참여 버스킹, 아트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으로 꾸며져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한 주민참여형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2시 둔촌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과 주민 가수 구한나 씨의 식전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3시 개막식을 열고, 주민참여 버스킹, 버블·벌룬 아트 공연, 관내 중학교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무대 등이 이어진다. 특히 폐막 무대에서는 가수 김소진·김명진·홍원빈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한층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가훈 써주기, 당찬 슈팅존, 나만의 당찬 텀블러 만들기, 힐링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스티커 붙이기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추첨권을 배부해 TV, 자전거, 무선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