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9월 24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일대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사이 한강대로 동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남산과 용산공원 등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2010년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계획구역 지정 이후 개발을 유도하고자 2015년 재정비를 통하여 계획치침을 마련했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채 2020년 계획지침의 효력이 상실됐고, 그 이후 저층 주거지로 관리되고 있었다. 2015년 수립된 계획지침은 특별계획구역을 3개소로 분할하고 최고 18층이하 개발을 허용했으나, 5년내 사업 미추진될 경우 종전 지구단위계획(5층이하, 20m이하)으로 환원토록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의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정비사업 등 개발을 통한 지역정비 유도와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사업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을 재조정하고 세부 계획지침을 마련하는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10·11·14동 일대가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5년 9월 24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나진상가10·11동(특별계획구역4), 14동(특별계획구역6) 부지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용산전자상가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이번 2개 구역의 계획 결정으로, 지난 6월부터 최근 3개월 사이에 총 5개 구역의 개발계획이 구체화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신산업 기반의 미래도심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시의 계획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총 11개 특별계획구역이 있으며, 나진상가12·13동(특별계획구역5), 15동(특별계획구역7), 17·18동(특별계획구역8)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특별계획구역4는 지상22층 규모(연면적 44,814㎡, 용적률 949%), 특별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수업·소셜다이닝·나눔활동을 결합하여 운영한다. 추석 특별프로그램은 9~10월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집중 운영하며, 중장년 242명,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 요리수업은 모듬전, 갈비찜 등 명절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듬전(강남·구로·성북구 등), 비건 전(금천구), 갈비찜(강동·서대문구), 잡채(동대문·중랑구) 등 맛있는 명절 음식뿐 아니라 수수 카스테라·경단(중구), 모나카·곶감단지(마포구), 오란다(양천구) 등 다양한 추석 간식 만들기 수업도 진행되어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0개 자치구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을 실천하는 장으로, 매 명절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와 MOU 체결지 10개 지자체,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자원봉사캠프 등 마포구 직능단체 2곳이 함께 참여한다. 총 30여 개 부스에서는 사과, 알밤, 한과,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고춧가루, 청국장, 유제품, 해조류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직능단체가 운영하는 바자회 부스에서는 떡볶이, 송편, 모듬전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지원에 기부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산자 이력제를 통한 판매물품 품질 보증,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 책정, 카드 결제 및 온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환일중고등학교 통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덕동 소재 급경사 계단 통학로를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환일중고등학교는 재학생 가운데 약 40%가 마포구 거주하고 60%가 중구에 거주하고 있어, 두 자치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통학로 개선이 시급한 과제였다. 마포구와 중구의 경계(아현동 386-72~만리동2가 287)에 있는 해당 계단은 초입 폭이 1.5m로 좁아 양방향 통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사가 가팔라 강우와 결빙 시 낙상사고 위험이 컸다. 또한 평상시에도 보행 안전이 위협받아 이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9월 13일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관련 부서와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마포구는 급경사 계단의 폭을 확장하고 경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인근 아파트 부지 내 화단 5㎡ 부분을 계단 확장을 위해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측과 세 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6일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는 자활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함께 꿈꾸는 변화, 같이 만드는 자활’을 주제로,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곡광장(지하 1층, 선큰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을 소개한다. 총 20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 소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활사업단의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목공예, 뜨개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가을맞이 문화공연 ‘토토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선) 주관으로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가족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렸으며 영유아와 부모 등 430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와 음악의 감동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대표곡 ‘사계’를 배경으로, 그림책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를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재구성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그림자극의 따뜻한 연출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희망과 용기’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은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클래식을 이렇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 지역사회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 명절마다 일부 학교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1개 학교와 5개 공공주차장을 열어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분다리전통시장 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 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 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 제2체육관 부설주차장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개방되며, 길동초등학교는 10월 4일~10월 7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방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한양대학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중대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점검에서는 엘리베이터 설치 시 추락방지 미조치, 외부비계 작업발판 미설치, 개구부 덮개 미고정 등 추락사고 위험요인이 확인됐고,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 성동 프로젝트’ 시연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17개국 언어로 안전수칙을 모바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 현장의 통역 인력 부족과 외국어 자료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모델이다. 현장 프로그램 시연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심 성동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안전을 강화하고, 산재 사망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산업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기자단의 전문성과 취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2일 ‘구민기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민기자단은 2007년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한 지역 현안을 구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민기자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는 한편, 인터뷰 기사 작성법부터 실제 취재 사례를 통한 기사 작성 실습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구민기자단은 지역 소식을 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기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재 및 인터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기자단이 성동구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 '제22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부제는 '그대 있음에'로 가을밤, 구민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1991년 창단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2025년 제3회 남도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외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제22회 정기공연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단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테너 신지한과 감성 클래식 앙상블 ‘아우름 트리오’가 협연진으로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합창단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대 있음에’를 비롯해 제주 바다의 정취를 전달하는 ‘이어도사나’ 등 아름다운 합창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리베르탱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멋진 하모니로 일상의 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주민이 직접 복지자원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성동구 복지자원’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21년도부터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성동구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에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왔다. 매년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는 물론 민간 사회복지시설도 참여하여 자원 총량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은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포털 내에서만 접근이 가능하여 성동구가 보유한 복지자원을 조사에 참여한 민간기관 실무자가 확인할 수 없어 사실상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은 데이터 저장소에 불과했다. 이에 시스템 운영 5년차를 맞은 올해부터 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열람 전용 URL을 배포하는 등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은 누구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성동구가 보유한 자원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복지’란에 게재된 '성동구 복지자원'은 타 복지 정보와 달리 성동구가 주민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6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5 우수기부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사업에 뜻을 더해 준 우수기부자 45명 선정, 39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6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김재록)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겨울철 집중 모금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성금·품 모집 및 배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경과 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등 올해도 우수기부자 외에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가치 있는 나눔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4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참여로 9억 2천4백여만 원의 성금과 10억 2천4백여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됐다.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명사초청특강 '강동지식플러스'의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강동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의 ‘급변하는 국제정치의 이해’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의 ‘끊임없이 학습하며 뇌의 나이 잊기’, 한양대학교 스포츠사이언스학과 김병곤 교수의 ‘저속 노화를 위한 연령대별 운동’,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의 ‘블록체인이 바꿀 금융의 미래’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지적 통찰과 지속 가능한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서울 자치구 최대이자 인문예술 특화 도서관인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인 만큼, 구민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지적 자산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 강일동은 오는 27일 10시부터 여울빛공원(강일동170-1)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일지(知)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끌림, 함께하는 강일’을 주제로, 강일동 주민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는 풍물놀이, 난타, 댄스·악기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벌룬쇼, K-POP 댄스, 트로트 장구 공연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리스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페이스 페인팅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강일초 학생들의 미술품 전시, 경품 추첨, 푸드트럭 먹거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