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신규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오리움'은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실감몰입형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으로, 함파우 아트밸리·광한루원 등과 함께 연계하여 남원시 대표 가족 체류형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입장료는 1만 2천원이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현장에서 2025년에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한 내역(고향사랑e음 마이페이지, 기부금 영수증등)을 제시하고 '피오리움'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입장 혜택은 기부금액 10만원 당 1명씩 적용되며, 예컨대 2025년에 남원에 20만원을 기부한 경우 동반 1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자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에 더불어 3만원 답례품 무료배송과 전시관 무료입장 혜택까지, 총 14만 2천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 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가 남원을 방문하고 남원의 정취가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할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취약지역에 대해 6월27일에서 7월11일까지 10일간 사전 집중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마을안길, 학교, 관광지,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우수맨홀, 빗물받이 등 가장 기초적인 배수시설에 대해 살피며 낙엽 및 쓰레기 제거, 배수로에 유실된 토사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활동을 하며, 전문적인 배수 정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마철 기간에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험이 많은 만큼, 사전점검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가 저소득 거동불편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매트리스 청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문 매트리스 청소업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거동불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사업을 완료했으며 세균, 진드기, 곰팡이 없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몸이 좋지 않아 주로 침대에서 생활하는데 처음으로 청소를 해보니 매트리스가 이렇게 더러웠는지 깜짝 놀랐다며, 청소 후 냄새도 안 나고 잠도 잘온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트리스는 하루 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청소와 관리가 중요한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곰팡이, 진드기 등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6월 26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강충환 강사(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 있는 사업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부터 총 22개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은 2021년부터 시행하여 2025년 5월말 기준 총1,365건 약 12억 2천만원의 보험금이 시민들에게 지급됐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사고와 재난에 든든한 보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운영된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기간만 총 1,041건 약 5억 2천만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나 상해의료비의 경우 보장 한도액이 있어 한도액 전액이 일찍 소진되어 현재는 보장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5년부터 상해의료비 항목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대체하여 계약했고, 보장항목을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개선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은 상해의료비 대비 보장 한도액이 없으며 22개 항목 모두가 사고 발생 시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보장항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경영 자금 지원부터 근로자 복지, 판로 개척, 행정 소통까지 기업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업 운영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상반기 동안 14개 기업에 총 37억 8천만 원의 융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민생안정종합대책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상향 조정하고, 원금 상환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토록 하여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과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오는 7월부터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폐수처리비 지원을 신청받아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복지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하루 평균 223명이 이용 중인 통근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은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는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을 6월~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으로 동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처음 선정됐다.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실천 중심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골든벨 ▲시니어안전드라이빙체험 ▲교통안전캠페인 등으로 재미와 정보, 실천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 교육’이라는 점이 기존의 교육과 차별화된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그에 따른 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단기적 계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까지 유도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송림3·5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림3·5동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주요 다세대 아파트가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교육기관(초등학교~대학교) 및 119안전센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풍부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동구는 송림6동, 금창동, 송현3동에 이어 이번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다. 송림3·5동에는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여 우수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종합하여 보건복지부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인증을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정창진(56)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이 7월 1일 제33대 신임 부구청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정창진 부구청장은 1992년 7월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미추홀구 건설과장, 연수구 도시교통국장,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기반과장,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폭넓은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친화력과 소통 능력이 좋아 공직에서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창진 부구청장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에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의 출범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문화의 도시이자 책의 도시인 전주시가 지역 출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 출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출판산업 육성을 위한 ‘2025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작품 8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지난해보다 약 19% 증가한 25개 출판사가 응모했으며, 응모작에 대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소재의 참신성과 내용의 대중성을 갖춘 작품과 전주 배경의 아동문학 등 총 8개 출판사의 작품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내용의 ‘우수성’ △저자의 ‘집필 의도’ △원고의 ‘완성도’ △작품 및 출판사의 ‘성장 가능성’의 네 가지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선정작은 △한지의 역사와 과학, 오늘날의 쓰임까지 쉽게 풀어낸 ‘한지로 보다’(아사히 출판) △전주를 배경으로 부채 장수와 선비의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 ‘부채장수 김서방전’(바오) △역사 속 첫 고양이 돌보미의 일화를 담은 그림책 ‘묘마마’(빼어난 디자인 수) △16년간 학교에서 10대를 만나며 느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세입자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소득 5000만 원, 일반 시민은 6000만 원,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총 533가구에 1억1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시비를 포함한 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임차보증금 2억 원 기준 평균 45만 원(부채비율에 따라 상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30시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2차 생활체육교실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요가·탁구·복싱·골프·여성 축구 등 30개 종목 70개 교실이 아침반과 주간반, 주말반 등으로 구분·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참가비는 1종목당 2만 원(골프 및 볼링은 2만5000원)이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7일 오전 8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본인인증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아이디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신규 회원가입은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쳐 가능하다. 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본인인증 기반의 회원가입 절차를 도입했다”면서 “접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위생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 위생 상태가 심각하게 취약한 가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가정 방문과 사례 회의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협약을 맺은 전문 청소업체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며, 천연 약품을 활용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청소지원은 단순한 정리나 청소를 넘어, 곰팡이 제거와 악취 제거, 위생 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생활 환경 전반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 이후에는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사가 생활지도와 지속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 과장은 “청소지원사업은 단기적인 환경개선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서울시립대학교 정책지원관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정책지원관 아카데미’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견학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기초의회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 및 정책지원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득한 의정 실무 경험을 공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등을 제정하며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실무 기반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많은 신청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총 2,620명이 선정돼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받고 있다. 2차 접수는 디지털(30세 이상) 및 노인(65세 이상)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우선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권 지원대상선정은 자격 확인 절차와 전산 추첨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7월 21일(월)에 개별 문자 등으로 결과가 안내된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도민에게는 이용권 카드(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되며,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