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영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아산시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하며, 탄소중립의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김미영 의원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파리협정' 등 아산시는 국제 및 국가적 정책 기조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책임 있는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종합 구상 수립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자체 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중앙정부(환경부·국토부 등)와의 협력 체계 강화 ▲기후변화 적응(재난·안전 포함)을 위한 지역 중심 중점사업 발굴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단행된 아산시 인사운영의 불투명성과 편파적 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아산시 공직사회에 만연한 인사 불공정 문제를 시민과 의회가 함께 인식하고, 조직 내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하는 데 있다. 조직 구성원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질의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후 단행된 별정직 보좌관의 채용 확대, 수시 및 정기 인사에서 드러난 부당한 인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시한 ‘7대 희망사항’이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점, 시(市) 내부 게시판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공직자들의 분노와 노동조합의 즉각적인 설문조사 실시 등이 이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고 레일바이크의 재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도고는 단순한 온천지구가 아니라, 아산 서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고가 아산 균형발전의 핵심 관광지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도고 레일바이크의 전면 재구성을 통한 3대 핵심 전략으로 ▲사계절 테마형 관광지 조성 ▲도고천 연계 힐링 관광코스 개발 ▲아산시 직영 운영을 통한 도시재생 연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코스모스, 겨울 야경과 설경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 철길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와 도고천, 온천을 연결한 ‘타고-걷고-쉬는’ 복합 힐링 관광코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고 레일바이크는 아산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공공 주도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미진 의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총 26건, 약 80억 1,900만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했다. 이번 기획행정농업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체육국, 농업기술센터, 감사위원회 및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조정됐는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예산 410억 5,000만 원 가운데 65억 6,800만 원과 발행 수수료 예산 22억 7,000만 원 중 10억 4,331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수해에 따른 긴급한 재정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시민께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한된 예산을 시급한 곳에 먼저 쓰자는 데 모든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지역경제 회복도 결국 시민 생활의 안정과 재난 복구가 우선돼야 가능하다”며 추경예산안 삭감에 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25일에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천과, 하수시설과,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정원녹지과, 건축과 등 총 6개 부서로부터 도심하천 관련 추진사업과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도심하천이 직면한 수질, 공간 설계, 접근성, 경관, 주민 참여 등 주요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부서별 개별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공통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안천 수질 개선을 위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용곡천 쉼터 및 산책로 정비,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냇길 활성화 계획 등 부서별 발표를 경청한 뒤, 하천의 기능을 단순히 치수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중심의 친수·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치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민 누구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친환경 공공급식을 통한 지역 농업산업과 복지정책의 상생모델 마련에 앞장선다. 도의회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이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공공급식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또한 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편삼범(보령2·국민의힘) 의원과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정상택 본부장,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이사, 공직자 등 1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회원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에서는 ▲도내 경로당 급식 실태 분석 ▲친환경 식재료 활용 확대 방안 ▲지역 단위 공급망 구축 방안 ▲공공급식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입법 및 제도 개선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연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농업 기반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 상임위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25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직원 등 총 30여 명은 천안 수신면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내 작물과 파손된 구조물 철거 등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보건복지환경위원회도 예산군 삽교읍에서 유실지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무처 직원들도 당진시 순성면 일대에서 화훼농가 복구 등 수해 지역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서산, 예산, 당진, 천안, 아산 등 도내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도의회는 지난 23일 서산 일대에서 침수 가옥 복구, 하천변 쓰레기 정리 등 피해지역 재건 작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날도 상임위‧사무처 별로 수해를 입은 지역과 농가 등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을 더했다. 운영위원회 이철수 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소중한 일상이 무너진 도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게 사회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노력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6일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내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과 모듈러주택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천대월2 산업단지를 탄소중립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계획과 모듈러주택 동향을 청취한 이후,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 및 모듈러주택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국가는 물론이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탄소중립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와 GH의 노력은 경기도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시범사업 초기에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위한 규제와 함께 적절한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탄소중립산업단지 조성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경기도와 GH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주택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광주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일관되게 촉구했다. 특히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 등 관계 실·국과의 논의에서 광주시가 직면한 규제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조명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팔당상수원 규제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70년대 기술 기준에 기반한 규제를 2025년에도 여전히 감내하고 있다”라며, “기술은 발전했지만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광주시의 각종 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억제돼 왔으나, 이제는 상수원 보존과 지역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강유역청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7월 25일,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교섭단체 대표단과 차담을 갖고 시정 현안과 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1일부로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가 고덕희 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새로운 대표단과의 공식적인 첫 대화 자리였다. 고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중돈 부대표, 원종범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의 조직개편안, 의회-집행부 간 협조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운남 의장에게 시 집행부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원활한 지원과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 차원의 가평 수해 피해 지역 봉사활동을 제안했고, 김운남 의장은 이에 대해 뜻깊은 제안이라며 추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협력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의회가 단순한 입법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역사탐방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둘러보고, 경기도정과 의회 운영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광교노인복지관의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본회의장과 의회 전시 공간을 견학한 뒤, 도의원의 역할과 경기도정 현안에 대해 이오수 의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오수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의회를 직접 찾아주시고, 경기도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도의회는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고, 특히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광교 지역은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가문화 기반 확충과 복지관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생활 밀착형 정책과 예산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지역 연계 관광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수)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경기도는 도내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계적인 관광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는 시·군 단위의 관광정책 추진으로 인해 유사 자원 간 중복투자와 연계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태조 이성계 문화권, 포천·남양주·의정부 광릉숲 문화권, 수원과 화성의 정조 문화권, 광주·성남·하남 남한산성 문화권, 시흥·안산·화성·김포의 해양 문화권 등은 관광객 수요는 풍부했지만, 지자체 간 협력이 어려워 각기 다른 방향의 정책이 시행되며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재정적 지원과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시·군 간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에는 도지사의 정책 수립 책임 명시(제3조), 3년 주기의 중장기 관광 지원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에 개최한 제33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6건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아래 안건들이 최종 심의 후 만장일치로 가결 됐다. ▲'동두천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집행부 제출 안건)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하여 회기동안 노고가 많았던 관계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시정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임시회 폐회 직후 동두천시의회 7명 의원 전원의 동의로 『걸산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