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처음 운영한 ‘2025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5회차 연속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음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이라는 주제로 한일중학교에서 1, 2회차 강좌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3회차 강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춰 충북대학교 김태옥 교수가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귀한’이라는 주제로 이민사적 관점에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설성문화제과 연계해 지난 17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4·5회차 강좌에서는 곽민수 소장(한국이집트학연구소)이 ‘처음 만나는 고대 이집트 문명’, 강인욱 교수(경희대학교)가 ‘고구려를 만나는 곳, 음성에서 유라시아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유라시아라는 넓은 범위에서 충청북도‧음성군과의 관련성, 우리 생활 속의 녹아든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접할 수 있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앞서 AI 차단방역 종합 추진 대책을 마련하고, 2025년 특별방역기간(10월부터~2026년 2월까지) 군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주휴일 없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의심 신고 접수와 발생 대응, 농가 예찰 및 소독 관리 등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로 초기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군은 축협의 소독 차량을 활용,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주요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집중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왕·소이·삼성·맹동 등 가금류 사육 농가가 많은 발생 우려 지역 4개 읍·면에는 가축방역 차량을 상시 운행해 주요 하천변과 축사 주변에 대한 특별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성읍과 삼성면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유인 운영 방식으로 가동해 축산차량이 출입할 때마다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 필증 발급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필요성, 규모의 적정성, 주민 수요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군은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넘게 됐다.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무극중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632㎡ 규모로 수영장(25m×8레인, 유아풀), 교육·문화시설, 주차타워 등의 핵심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6년 4월에 건축 설계 용역 착수, 2027년 3월에 착공, 2028년 11월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본격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의 염원인 수영장, 주차시설 확충과 학생들의 교육·문화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 철저한 기획을 통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충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완료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조명시설 보강 및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의원은 “이제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모두가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친수형 수변광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학교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면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충북 귀어학교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충북귀어학교 수료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본교육에서 다루지 못했던 어선 운항 및 낚시터 운영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을 추가 편성하여,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능력과 내수면 어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보수교육은 귀어학교 수료생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한층 더 높이고, 안정적으로 어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후속 지원 과정”이라며, “내수면 어업 분야에 도전한 귀어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5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2025 충북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3개 마을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2025년 1단계 행복마을 사업’ 대상 마을 17개소를 평가대상으로, 마을환경 개선 성과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3개소, 우수 4개소, 장려 10개소를 선정했다. 영동군에서는 양산면 봉곡리, 학산면 마섬마을, 상촌면 흥덕리 등 3개 마을이 출전했다. 심사 결과, 양산면 봉곡리가 ‘최우수상’, 학산면 마섬마을이 ‘우수상’, 상촌면 흥덕리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각 수상 마을에는 내년도 ‘2단계 행복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천만 원, 3천만 원, 2천1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산면 봉곡리는 옛 샘 복원과 연지(연못) 조성, 작은 공원과 꽃길 조성, 폐비닐 수거장 CCTV 설치, 강선대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부터 추진한'영동군 고교 해외 수학여행 경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순항에 들어섰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올해 관내 5개 고등학교에 총 3억 600만 원을 지원하여, 학생과 인솔 교사 306명(학생 288명, 인솔 교사 18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해외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했다. 지난 4월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의 일본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영동고등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황간고등학교 등 세 학교가 일본으로 떠난다. 이번 일정에는 총 241명(학생 221명, 인솔자 2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과 인솔 교사에게 100만 원씩 장학회에서 경비를 지원한다. 영동고등학교는 1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일원을 방문한다. 학생 120명과 인솔자 9명은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영동미래고등학교(학생 80명, 인솔자 8명)와 황간고등학교(학생 21명, 교사 3명) 역시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일본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낀다. 교토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6회 영동생활연극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심천면 용심로 357-57)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화합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생활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생활연극협회 충북지회 영동지부가 주관하며 영동군이 후원한다. 25일 낮 12시, 심천중학교 풍물반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소리가 춤추는 트롯 장구단 △영동환경운동연합 음악동아리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운다. 이후 13시 개막식을 거쳐, 13시 30분부터 단막극 공연이 이어진다. 단막극은 ‘만남, 가족 그리고 역’을 주제로 △물꼬 △영동 베어 블루스 △영동 연가전 △꽃이 지는 자리 △김유정의 동백꽃 등 총 5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6일 오후 1시 30분, 로얄표준장구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배우 최성웅의 품바 공연이 이어져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수령 100년이 넘는 배나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열매를 맺었다. ‘백년배’ 나무들은 1910년대 초반에 식재된 것으로, 한 세기를 견디며 영동 과수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백년배는 신고배 품종으로 현재 약 20그루가 남아 있으며, 112살 정도로 추정된다. 오래된 수령과 각종 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정과 병해충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쏟아 평년과 비슷한 수확량을 보이고 있다.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백년배의 일부는 영동군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나머지는 어린이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한 세기를 버틴 배나무의 생명력은 그 자체로 귀중한 자산”이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재배기술을 병행하여 앞으로도 백년배가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곤)가 제29회 충청북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증평의 대표 민속예술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장뜰두레농요가 지닌 예술성과 지역 공동체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지난해 전국민속예술축제 장관상 수상에 이어 거둔 값진 성과다. 충주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있는 행사로, 지난 16일 충주시에서 열렸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민속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장뜰두레농요’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여, 과거 증평 지역 농경문화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생생하게 재현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심기, 김매기, 탈곡 등 농사 과정에 따라 전해 내려오는 소리와 동작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송곤 회장은 “이번 수상은 증평의 전통문화를 함께 지켜온 군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민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Candlelight – Music of the Ghibli · Blockbusters’무료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예술페스타의 일환으로, 캔들라이트 연출 아래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을 라이브 앙상블로 선보이는 특별 무대다. 공연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대표 OST는 물론 △인터스텔라 △어벤저스 △인셉션 △반지의 제왕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무대를 가득 채우는 2000여 개의 LED 캔들 조명 연출과 클래식 앙상블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오감이 열리는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고품격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음악의 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기 위한'청렴·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재보 이사장을 필두로 본부장과 부서장 등 간부 직원 전원이 단상에 올라 직접 결의문을 낭독한 후 선서하며 솔선수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의문에는 ▲금품·향응·부정 청탁 거절 ▲직위·권한 남용 금지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안전 수칙 준수 철저와 무재해 실현 ▲신뢰받는 공단 조성 등의 실천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안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과 안전을 공단의 최고 가치로 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도서관은 세계 각국 도서관과 교류하며 독서 문화를 확장하는 '국외도서관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도서관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교류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11개국 16개 도시와 활발히 소통 중이며, 이 과정에서 도서 20,546권을 기증하여 부산을 홍보하고, 한국의 우수도서를 알리고 있다. 작년(2024년)에는 ▲일본 나가사키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호치민 종합과학도서관에 한국과 부산의 우수 아동도서 및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2025년)는 ▲일본 요코하마 중앙도서관 ▲대만 가오슝시립도서관 등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752권의 도서를 수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디(D). 나차그도르지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과 '부산-울란바토르 도서기증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를 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시 김경태 기획조정실장,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관련 3개 시도 과장,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57개 과제)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및 시도민 체감형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이다. 주민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이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57개의 협력사업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통된 인식과 함께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3개 시도는 정부 국정과제 연계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