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의회는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6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5일간 18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한다. 6월 11일에는 △황지동 도시재생사업(도시과)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이 2022년도에 시작됐으나 아직까지 감리업체를 선정하지 못하는 등 사업이 3년째 제자리걸음 상태에 머물러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감리업체 선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실 공사가 7월 중 착공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계획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졌다”면서 “이 같은 행정 지연은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에 큰 피해를 초례한다고 향후에는 이러한 행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는 11일 운수유치원과 빛고을온학교를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3월에 선운2지구에 개원한 공립 단설유치원인 운수유치원과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 우리 지역의 온라인학교인 빛고을온학교의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할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운수유치원을 방문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50여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두루 살펴보고, 유치원 현황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호타이어 공장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최근 화재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했다. 이후 방문한 빛고을온학교에서는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 등 시설 전반을 살피며 부족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학사 및 강좌 개설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항을 청취했다. 명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개원한 운수유치원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디씨알이가 미추홀구 신청사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애 의장은 환영사에서“디씨알이는 행정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미추홀구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의회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과 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할지 논의하는 광주시의회 정책토론회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기억 투쟁'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국외 강제동원 생존자는 전국적으로 640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904명에서 1년 사이 264명이 사망하는 등 생존자는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가 국내 일제전쟁유적 현황과 활용 방안를 중심으로 사례를 제시하며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은 광주 가네보 방적공장에 동원된 8명의 피해자 구술을 통해 인권실태를 고발한다.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 원장은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를 이끌었던 고 이금주 회장의 대일 투쟁을 중심으로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광주는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를 중심으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 회복과 전후 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전윤미)는 11일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주요 생활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윤미 위원장 등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전주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 라온체육센터 등 권역별 수영장이다. 의원들은 각 수영장의 운영 인력 및 이용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수질관리, 안전 실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라며 “운영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공공 체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의회는 2025. 6. 11. 삼척시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하여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기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양 시의회는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상대 시에 총 150만 원씩 기부했으며,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두 의회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회는 6. 10.부터 6. 25.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 가운데 핵심 회기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군정업무 보고 청취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의원 발의(4) 및 군수 제출(18건) 총 2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승인안에 대한 전년도 승인된 예산의 재정집행 타당성과 투명성을 엄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군정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방향 제시하여 의회 차원의 통제와 견제 기능을 전개할 방침이다. 본회의에서는‘행정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 방안’(김외식 의원) 외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경부고속도로 옥천 동이IC 설치 촉구’(조규룡 의원) 외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하여 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목포시의회는 11일, 최근 목포-무안 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둘러싼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양 지자체장들이 직접 만나 문제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동안 목포시와 무안군은 남악·오룡지구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관련하여 오랜 시간 협의해오고 있었으나, 손실부담금 산정이나 노선 조정 등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협의가 지연되자 무안군에서는 오룡2지구에 목포간선버스가 운영되지 않아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지난 5월, 남악 오룡순환 공영버스(333번) 신규 운행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목포시는 새로 운행하는 무안군의 333번 버스 노선이 그간 운영중이었던 간선1번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민간사업자의 노선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하며, 사전협의 없는 무안균의 일방적인 추진에 7월1일부터 무안 방면 시계외 노선을 감축운행하겠다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가 그동안 지역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막대한 재정적 부담까지 감수하고 노선체계를 운행해온 만큼, 이번 무안군의 일방적인 통보는 책임은 지지 않고 오룡지구에서 발생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지속 가능한 자치기반 조성과 주민 생활권 보호’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주민자치회 운영 기준과 행정 지원체계가 미흡한 상태에서 간사 수당까지 지원되지 않아 운영이 위축된 만큼 주민자치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계획 ▸주민자치회 재정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 계획 및 장기적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의향 ▸마을생활권까지 침범한 고물상에 대하여 구체적인 제도 정비나 보완 계획 ▸고물상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실태조사 실시 여부 및 불법 사례 조치계획 여부 ▸고물상 등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계획 수립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등을 의결하고,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의 건은 부결됐다. 이만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0일 함안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기반 마련과 고물상 난립으로 인한 생활환경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촉구했다. 곽세훈 의원은 ▸주민자치회 운영 기준과 행정 지원체계가 미흡한 상태에서 간사 수당까지 지원되지 않아 운영이 위축된 만큼 주민자치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계획 ▸주민자치회 재정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 계획 및 장기적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의향 ▸마을생활권까지 침범한 고물상에 대하여 구체적인 제도 정비나 보완 계획 ▸고물상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실태조사 실시 여부 및 불법 사례 조치계획 여부 ▸고물상 등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계획 수립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 보상금에 대한 의회의 개선 요구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표준 조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 보상금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새 정부의 정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11일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은 설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보다 체계적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순덕 의원은 “버스승강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가 아니라, 병원으로 가는 길, 장터로 향하는 설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특히 농촌 고령사회에서 버스는 생계와 생활을 지탱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기에, 승강장은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현재 완주군 곳곳의 버스승강장은 설치 이후 제대로 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누수되는 지붕, 파손된 의자, 어두운 조명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의 접근조차 어려운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관내 버스승강장 전수조사를 통한 시설 실태 파악 ▲시급성 기준 단계별 정비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정기적인 청결관리와 방역 등 일상 유지관리 강화 ▲국도·지방도 인근 승강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11일 열린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완주,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완주군 관광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은 대둔산, 고산자연휴양림, 삼례문화예술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주 9경’, ‘완주 5락’ 같은 자체 관광 브랜드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관광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시간과 숙박률은 감소하고 있어, 관광 효과가 지역경제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 관광객은 약 2,3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숙박 비율은 7.2%에 불과했으며 숙박자 수와 체류시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관광객이 오래 머물수록 음식점, 전통시장, 체험시설 등 지역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확산된다”며 “완주군은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소양면을 체류형 관광 시범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11일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서 의원은 “완주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약 2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주거, 교통, 공동체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지난 2022년 제정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제정 이후 위원회 구성 외에는 실질적인 정책이나 변화가 미흡하다”며 “현실에서는 여전히 고독사, 낙상사고, 병원 접근성 문제 등 어르신들의 삶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서 의원은 고령친화도시 조례의 취지를 실현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스마트 홈 기술 확대 보급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4대 전략을 제안했다. 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군민 건강 보호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조사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재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과 사망률이 매우 높고,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진행 중이나 제조사들은 여전히 법적 책임과 사회적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며,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결함을 인정하는 것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조례를 통해 군민 건강 보호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건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효’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고, 핵가족화·개인주의 확산으로 약화된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어버이날은 197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어린이날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어서, 많은 국민이 부모님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 78%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단순한 휴일 추가가 아니라, 가족애와 효라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국가적 책무”라며 “정부가 국민의 가족 유대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효 사상 국가 장려 정책 강화 ▲어버이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