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등포구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고 기부금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고 연말정산 시 최대 10만 원 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최근 구는 관내에 기반을 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선정하고 7개 품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은 100% 수작업 방짜유기 제품 ▲수저세트 2종류(1인, 2인) ▲반상기 세트, 친환경 여행 용품 ▲‘에코 트래블 키트’(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보랭백, 천연가죽을 활용한 ▲자투리 가죽 새활용(업사이클) 미니 가방 ▲카드ㆍ명함지갑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전통과 친환경 등 가치와 철학을 담은 상품들로 이루어져, 특히 최근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의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추가된 7개 품목은 10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가을철 태풍 및 추석 명절에 대비해 관내 공중선과 전신주에 대한 안전 점검을 9월 한 달 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 기습폭우 등에 대비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연휴기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관악구청과 한국전력공사, 주요 통신사업자(▲SKB ▲LGU+ ▲KT ▲HCN)가 협력하여 지정된 7개 정비구역에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기 및 통신선의 끊어짐, 늘어짐, 전신주의 기울어짐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재난 및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잠재적 위험 요소를 포함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 및 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보완 작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관악구는 공중케이블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09년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의 정비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만 6개 동에서 약 8만m 가량의 공중케이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민생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의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으며,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우선,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핫라인을 운영한다. 구청 1층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교통·의료·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도 함께 운영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명절 연휴 기간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당상거래행위 신고·접수 및 조치 등을 통해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유지한다. 또한, 고위험 1인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 3일~9일 사물인터넷(IoT) 기반 고위험군 1인가구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해, 대상자의 위험신호를 신속히 감지하고 유선 및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우리동네돌봄단·이웃살피미’ 등 주민 인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9월 25일과 26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의무·임의관리단지 등 84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공동주택 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창신역 일대 도로 열선 공사와 인도 확장을 위한 가로수 제거, 세검정초등학교 인근 육교 지붕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종로구는 현재 관내 주요 18곳에 열선을 설치한 점을 안내하고 오는 10월에는 학교와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안전 취약 구간에 추가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가로수 제거 문제는 서울시와 협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세검정초등학교 육교 지붕 설치는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추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보수, 단지 내 통행로 및 하수도 정비, 승강기 유지관리비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가 9월 26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한우 사골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영신축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종로복지재단에 한우 사골 1.5톤을 전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은 한우 사골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강북구 가족센터를 방문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상담·공동육아나눔터·아이돌봄 등 주요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 가족센터장, 현장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 참석해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과 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안내했다. 특히 위탁 운영중인 가족센터를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며 센터의 업무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이돌보미와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에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지원 체계 강화, 재정적 뒷받침에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가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9월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2회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거어르신과 효행 표창자, 주민과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어린이 24명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막장구 공연과 민요·가요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효잔치에서는 평소 어르신 공경과 효행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주민들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 수상자는 “제가 상을 받아도 되는지 부끄럽지만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그저 부모님을 모신 것뿐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일선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성북구 어르신 효잔치는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효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널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26일 낮 12시 숭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와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협력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아동학대와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범죄 예방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배너와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해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가적인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25일, 70대 독거 어르신 A씨로부터 감사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A씨는 편지에서 “생명의 은인인 직원들 덕분에 두 차례 큰 위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르신 A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거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친척이나 가까운 가족이 없어 스스로 복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종암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 서동익 주무관과 은주용 주무관이 피해 발생 직후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물을 퍼내고, 침수로 젖은 집기를 정리하며 복구를 지원했다. 서동익 주무관은 “주택에 들어가 보니 집 안에 물이 차 있고, 어르신은 매우 놀란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물을 퍼내고 가구 정리와 위생 처리를 신속히 도와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은 9월 초,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등 건강 위기를 겪었다. 대화가 어렵고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지만, 종암동주민센터로 연락해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연락을 받은 서동익 주무관과 구희숙 간호사는 즉시 어르신 자택으로 출동해 상태를 확인하고 119 구급대와 협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하며,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다. 지난 30년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30년도 어르신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전체 77개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유공자 등 약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축하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 모범 어르신 9명 ▲ 어르신 복지 기여자 8명 등 총 1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후에는 체육대회가 열려 각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시설은 ▲ 학교 6곳 186면 ▲ 공영주차장 7곳 360면 ▲ 공공기관 9곳 394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2곳 712면, 총 34곳 1,652면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예정이다. 유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독산·시흥 두 곳에서 운영해 오던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10월부터 독산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독산센터를 학생 개인의 진로 설계와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동시에 지원하며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진학의 중심 거점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실제로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부터 대입 지원까지 독산센터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독산3동에 문을 연 독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953㎡ 규모의 공간을 갖췄다. 학생쉼터, 강의실, 동아리실, 상담실, 미래직업체험관LAB으로 조성된 독산센터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필요시 야간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있다. 학교 밀집 지역에 위치해 학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제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1~9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891명이 1대1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11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순회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 이 구청장은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강북북부시장(골목형상점가 포함)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들께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강화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순회를 통해 얻은 상인 및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북구는 오는 10월 31일 '2025 강북 교육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2028 대학입시 바르게 이해하기’ 설명회 참석자를 10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문기관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대표 컨설턴트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여정 대표는 tvN ‘일타맘’ 입시컨설팅 패널, 윤앤고 입시컨설팅 이사, ETOOS 공교육사업단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입시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강연에서는 ▲입시제도 변화 이해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과 교과편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유불리 분석 ▲대학별 2028학년도 입시 전망 ▲학생과 학부모가 지금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있는 강북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접수 150명과 현장 접수 100명 등 총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서초형 AI 횡단보도’를 서래마을 입구와 삼호가든쇼핑사거리 등 6곳에 8개 추가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초형 AI 횡단보도’는 대형차량 등의 움직임을 교차로 50m 밖에서 인지하고 보행자에게 알리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7월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 도입 후 복잡한 규정과 운전자 혼란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가운데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그해 하반기 성모병원사거리에 전국 최초의 AI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구는 이후 교육개발원 입구, 서초3동사거리, 사당역사거리, 남부터미널사거리 등으로 AI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2024년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된 '우회전 알림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까지 총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양재시민의숲역, 방배역사거리에도 설치하는 등 AI 횡단보도를 서초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륜차 난폭운전과 차량 과속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