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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K주짓수챔피언십 3, 오는14일 대구 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개최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전 UFCㆍ로드FCㆍ스파이더주짓수챔피언십 해설위원이 같이 만든, 주짓수 대회

참가자 총 270명…유명 선수 초청 슈퍼파이트도 포함 예정

차도르와 양감독TV 유튜브 채널 생중계 확정

체급과 벨트 구분 없이 우승자 가리는, AA 남성 75kg이하 16강 - 여성 65kg이하 8강 토너먼트

AA(앱솔루트오브앱솔루트) 토너먼트는, 양감독TV와 차도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오는 9월14일(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는 영남권 토종 그래플링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3’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2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급과 벨트별로 나뉘어진 토너먼트에서 경쟁한다.

 

그리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남성 -75kg 16강 토너먼트와 여성 -65kg 8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탄생하게될 남성부 -75kg 챔피언은, 지난 대회에서 치러졌던 +75kg 토너먼트의 우승자인 이상의(킹덤상무)와, 오는 11월에 앱솔루트 트로피와 상금을 걸고 최종 결승전을 치루게 될 예정이다.

 

'세미앙대구 : AA토너먼트 2'의 대진표는, 13일 오전 중으로 공식 발표된다.

 

 

 

한편 두 토너먼트 경기 사이에 'AA토너먼트 : 스페셜 매트'에서는, 메인스폰서인 ‘슈퍼닥터K’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직접 선수로 참가하기도 한다. 상대는 ‘썬더스톰’ 박준현(30ㆍ팀매드본관)이며, 둘은 '노기 주짓수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KMMA2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KMMA와 연을 맺게 됐던 김 원장은 “선수로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어 기쁘지만, 나는 원래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다. 주짓수 대회뿐만 아니라 MMA 시합도 자주 뛰고 싶다”라고 했다.

 

'AA토너먼트'는 ■차도르 ■양감독TV ■KM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KMMA 공동대표 정용준 □‘주먹이운다 1회' 출연자 오주환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황명세가 해설을 맡는다.

 

K주짓수챔피언십의 다음 대회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4’는 오는 11월 1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K주짓수챔피언십'은 2024년에,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전 UFCㆍ로드FCㆍ스파이더주짓수 챔피언십 해설위원 정용준이 같이 만든 주짓수 대회다.

 

K주짓수챔피언십은 대구 반월당역의 뽀빠이연합의원과 웨딩스튜디오 세미앙대구점을 비롯한 메인스폰서들의 후원으로 열리며, "지역사회 주짓수와 호신술 수련을 활성화하여,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출범했다"고 한다.

 

K주짓수챔피언십의 꽃으로 알려진 ‘세미앙대구 : AA토너먼트’는, 체급과 벨트에 상관없이-각 명문 체육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하는 무대다.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겸 '김대환MMA 관장' 김대환과 '격투기ㆍ주짓수 해설위원' 겸 '격투기 에이전트' 겸 '동성로주짓수 관장' 정용준이 함께 설립했다. 

 

"국내 선수들도 해외 선수들과 비슷하게, 30~40전의 '아마추어 시합'을 소화하게 해서, 프로 무대에 나갔을 때-해외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력을 쌓으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출범한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들은 '파이터 에이전시(KMMA 파이터 에이전시, 스탠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를 운영한다.

 

'KMMA 파이터에이전시’는 선수들로부터 에이전트 비용을 받지 않으며, 모든 운영비용을 뽀빠이연합의원을 포함한 '메인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다만 RIZIN이나 K-1을 비롯한 일본 메이저 단체서 뛰는 경우, 에이전트에게 선수 관련 업무를 맡아주는 대회사에 대전료와 보너스의 10%를 기부받게 된다. 이 금액은 'KMMA 선수 후진양성'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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