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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수영 강사' 파이터 오정은, 'KMMA 2체급 석권' 도전

'여성부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오정은, KMMA '여자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참가

상대는 2승 무패의, '고등학생' 정민지

'김대환 UFC 해설위원의 차남' 김세진, 생활체육 노비스 주니어 부문 재출전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오는 11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종합격투기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MMA35 대구’ 대회가 열린다.

 

해당 대회에서는▲타이틀매치 ▲세미프로 ▲아마추어 ▲생활체육 노비스 부문에서, 총 81경기가 진행된다.

 

 

 

'초대 KMMA 세미프로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오정은(26, 영짐)이,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수영 강사 출신 오정은은 현재 KMMA 내에서 2승 1패 1무를 기록 중이다.

타이틀전 상대는 2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고등학생 파이터' 정민지(17)다.

 

또한 'UFC 김대환 해설위원의 둘째 아들' 김세진(11ㆍ김대환MMA)이, ‘생활체육 노비스' 부문에 출전하여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설립한 KMMA에서, 첫 승을 꿈꾼다.

 

최근 KMMA의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파이터에이전시와 K주짓수챔피언십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성배 원장은 “제가 KMMA 2회 대회에 직접 참가했을 당시, (대회사가) 체계적이고 아마추어에게 좋은 기회를 많이 준다는 느낌이 들어 '후원'을 시작했다. 이제 '메인스폰서'를 거쳐, 프로선수까지 지원하는 '에이전시 대표'로 새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KMMA와 KMMA에이전시는, 앞으로도 파이터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도전을 존중하며, 선수 중심의 지원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덧붙혔다.

 

이번 뽀빠이연합의원 : KMMA35 대구’대회 역시, □KMMA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91.8만 차도르 □구독자 57.9만 양감독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겸 '김대환MMA 관장' 김대환과 '격투기-주짓수 해설위원' 겸 '격투기 에이전트' 겸 '동성로주짓수 관장' 정용준이 함께 설립했다. 

 

"국내 선수들도 해외 선수들과 비슷하게, 30~40전의 '아마추어 시합'을 소화하게 해서, 프로 무대에 나갔을 때-해외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력을 쌓으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출범한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KMMA는 대구와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를 돌며, 현재까지 총 40차례 크고 작은 (생방송) 대회를 열어, 많은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했다. 이로써 KMMA는 전국적인 '아마추어 대회 개최 붐'을 일으켜, 여러 '프로 파이터'가 탄생하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이들은 '파이터 에이전시(KMMA 파이터 에이전시, 스탠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를 운영한다.

 

'KMMA 파이터 에이전시'에는 일본 'RIZIN'에서 뛰는 심유리, '블랙컴뱃'에서 뛰고 있는 남의철과 최순태, 'ZFN'에서 활동하는 최찬우, '로드FC'에서 활동중인 김기환 등 선수 수십 명이 소속돼있다.

 

이외에도 프로 선수와 단체를 이어주는 '매니지먼트 사업' 및 '주짓수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KMMA 출신 파이터들 및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은 RIZIN-K1-퀸텟-간류지마-재팬 마셜아츠 엑스포-블랙컴뱃-로드FC-링챔피언십-ZFN-정글파이트 코리아-워독-ACF-글래디에이터-제우스FC 등, 유명한 프로 무대에 진출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로써는 국내 모든 주요 격투기 단체가, KMMA 선수들을 영입해 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KMMA 소속 선수들의 활동 영역을 점점 더 넓혀갈 전망이라고 한다.

 

현재 KMMA 대회의 중계는 '현 UFC 해설위원'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 차도르, '현 블랙컴뱃 해설위원' 이둘희, '현 PFL 해설위원 및 블랙컴뱃 파이터' 남의철, '전 UFC 및 스파이더주짓수챔피언십 해설위원' 정용준, '블랙컴뱃 캐스터' 홍석현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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