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현직 교원 37명으로 구성된 '브릿지업 화해중재 지역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학교사안 갈등조정 전문가 과정’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전문가 과정 연수는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학교 갈등 사안에 대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목표로, 회복적 갈등 조정 및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실천을 위한 공동체 형성 ▲회복적 갈등해결의 이해와 적용 ▲갈등조정 및 대화모임 실습 ▲트라우마와 회복탄력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클 프로세스 전문가 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브릿지업 화해중재 지역연구회'는 갈등 조정 역량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신규교사부터 경력교사, 관리자까지 다양한 직급의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직급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적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역연구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학교와 함께하는 동행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교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전문가 과정 연수를 통해 학교공동체의 관계 형성과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미란 상담교사는 “7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화해중재 전문가 양성 지역연구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전문성에 대한 현장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우리 지역 내 화해중재를 통한 갈등 해결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