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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1차 행정대집행’ 완료

서변대교 및 동변동 일원 무단경작 및 불법시설물 등 22개소 정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일대의 쾌적한 하천환경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해 온 불법시설물 및 무단경작 행위에 대해 ‘제1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지난 3월까지 실시한 금호강 내 하천구역 불법행위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북구청은 조사를 통해 적발된 총 77건의 불법행위 중,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안전 위해요소가 커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22개소 및 그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서변대교 일원의 대규모 불법 경작지 정비, 동변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앞 금호강변에 설치된 불법 고정식 낚시시설물 철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설물 철거 후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전량 수거함으로써 오염됐던 하천구역의 환경을 대폭 정비했다.

 

북구청은 이번 1차 대집행에 그치지 않고, 잔여 불법 시설물에 대해 5월 이후 ‘제2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집행 이후에도 하천감시원 운영해 정기적인 순찰과 계도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하천을 특정인이 불법적으로 점유하여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라며,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단속과 추가적인 대집행을 통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하게 금호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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