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2026년 어린이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실습텃밭에서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연구회와 연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사전 선발된 17팀,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용 규칙을 안내받은 뒤, 개성을 담은 ‘텃밭 표찰 만들기’와 씨앗 소독, 옥수수 파종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 참가자는 “옥수수 알에 직접 약을 묻혀 소독하고 예쁜 팻말을 꾸미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옥수수 생장 과정을 관찰일기로 꼼꼼히 기록하면서, 애정을 담아 풍성한 수확의 기쁨까지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옥수수 파종부터 솎아주기, 수확까지 이어지는 재배 과정 체험과 나눔 봉투 만들기, 탄소중립 관련 교육 등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교육 일정과 내용은 참여자에게 별도 안내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초보농부 힐링텃밭’, ‘아파트 세대공감 나눔텃밭’ 등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