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초등 저학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체결된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협업 사업으로, 11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 1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천문 이론 및 별자리 설화 ▲별자리 LED 무드등 만들기 ▲달·행성 등 천체 관측 등 별자리 이야기와 이론 학습부터 실제 천체 관측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천 시 3D 가상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10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초등 1~3학년과 보호자 등 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 인천문화재단과 하반기 가족특별체험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해 예술과 놀이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경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 ▲샌드아트 공연 '빛의 예술가, 모래야 놀자' ▲7개의 체험 부스 ▲자유놀이마당 ▲야외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아의 학습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특별체험은 유아가 놀이로 배우고 예술로 공감하는 ‘읽걷쓰’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이 함께한 예술적 경험이 유아의 삶의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삶 중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아이뉴스쿨 숲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와 인천-뉴질랜드 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검단고·신송고·영화국제관광고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특히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Hauraki Plains College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A)를 체결해 자매결연을 맺고 1:1 버디 매칭과 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 교류를 한층 확대했다. 학생들은 버디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버디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자신감을 얻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는 2026년 3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뉴스쿨 숲과정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8일 인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AI와 결합한 탐구 활동 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과학 교과서 융합탐구 클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의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실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융합 탐구에 AI를 접목해 학생들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경험을 하도록 했다”며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AI 활용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8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총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교육청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개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8일, 구월여자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AI 동행: AI와 열어가는 모두의 미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70대 방송통신중학교 학습자들이 인공지능과 융합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B·C 코스 교차수업 형태로 ▲지능형과학실의 ‘나만의 STEAM 작품 만들기’, ▲AI융합교육센터의 ‘로봇 및 인공지능 체험’,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 관람 및 과학전시물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나만의 STEAM 작품 만들기’에서는 빛의 분산과 굴절 원리를 배우며 직접 ‘추억의 무드등’을 제작했고,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로봇팔 작동과 센서 실험을 통해 AI 기술의 실제 활용을 체험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 융합교육은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이라며 “다양한 교육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AI-4D STEAM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설계–시뮬레이션–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수학·기술·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탐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인천다움’으로, 참가자들은 팀별로 인천을 상징하는 항만·해양·항공 요소를 담은 구조물을 설계해 항만 크레인의 구조, 파도 형태의 관측 타워, 공항 지붕 구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작품이 선보였다. 학생들은 AI에 설계 조건을 제시해 초안을 생성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검증한 뒤 4D 프레임 부품을 이용해 실제 구조물을 제작했다. 참가 학생은 “AI가 설계도를 제시해 시작이 쉬웠지만, 최적의 구조를 찾는 과정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실험하며 배우는 성취감이 컸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설계와 시뮬레이션, 제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이 10월 1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학교 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등 실태조사 실시 ▲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통계관리 ▲ 소방시설등의 설치 지원 ▲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다”며 “학교 화재 예방은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니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9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이주노동자 작업복·겨울옷 나눔 행사’ 현장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만나 여수국가산단 고용위기 해결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전남노동권익센터, 진도 지역 기업 및 노동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주노동자 3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이뤘다. 주종섭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영훈 장관에게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인해 최근 6개월간 약 3,900명의 근로자가 감소했고, 석유화학산업 종사자만 5,100명이 줄었다”며, “지역의 핵심 산업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만큼 여수를 반드시 ‘고용위기지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안’이 본격화되면 고용 충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며, “대량실업 사태를 막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김영훈 장관에게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고, 여수산단의 고용 실태와 지역 경제 상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태적 삶을 확산하기 위해‘퍼머컬처 디자이너 과정(PDC)’을 운영해 지난 19일 마무리하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7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자연의 패턴 이해 ▲효율적인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 기술 습득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적 지혜를 체득하도록 했다. 특히 수료 이후에는 배운 내용을 지역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산면 신활력플러스 에코플랫폼을 중심으로 텃밭과 치유정원을 조성, 주민이 함께 가꾸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과 실천의 장을 만들어냈다. 농업인, 마을 활동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참가자들은 실습 과정에서 직접 텃밭을 설계하고 빗물저장 시스템과 퇴비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생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 생태피크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이 인천대공원의 수목원·습지원·장수천 등을 탐방하며 걷기·체험·글쓰기를 결합한 생태시민교육에 참여하며 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푸른숲 팀 ▲생명의뜰 팀 ▲맑은물 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도시숲의 역할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태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연을 주제로 대화하며 아이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배우고 느끼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생태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시민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동수중학교 출차로의 무장애(BF, Barrier Free)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출차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학생과 교직원이 차량 동선과 겹치며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표시, 점자블록 설치, 경사로 도색 작업을 실시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은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4P와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실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인천길탐방 코스를 재구성하여 ▲13도 대표자회의 터(현 자유공원) ▲청년백범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 ▲싸리재길 ▲인천창영초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보로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도로·시설물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캠페인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천중부소방서·경찰서·중구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과 응급대응지원단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 학생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천길탐방은 학생들이 배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느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가치 with,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 또래상담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8개 학교에서 45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하반기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교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사진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결과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정서적 소진을 겪는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 ▲원데이 클래스 ▲명상 체험 ▲북카페 체험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교사는 “자신의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학생 상담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효과를 지속 점검하고, 전문상담인력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