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단 34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약 추진의 민주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배심원단 구성은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만18세 이상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총 34명이 주민배심원으로 선발됐다. 관악구는 지난 13일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심원들에게 매니페스토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분임을 구성했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 토의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진행하며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배심원단이 제시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구는 공약 이행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14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관악구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472억원, 특별회계 5억원으로, 최종 의결되면 관악구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477억원(4.11%)이 증가한 1조 1,867억원이 된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구비 분담금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구정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재정 인센티브, 세입 재추계 등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재산세와 세외수입을 재조정하고,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을 감액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했다. 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구비 분담금(135억 원) 외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사(0.7억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2.5억원)’ 등을 편성해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구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에도 힘쓴다. ▲긴급복지(11억 원) ▲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영지원(4억 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서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를 통해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6건 중 7건을 선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7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간호사와 함께 이동·검진·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로 치매안심 구로’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치매 고위험군 중 거동불편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진단검사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기억동행 이동카’ 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과 병원 진료 동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의 실질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동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도림 동네배움터 △구로1동 동네배움터 △구로3동 동네배움터 △구로5동 동네배움터 △가리봉동 동네배움터 △고척1동 동네배움터 △오류1동 동네배움터 △오류2동 동네배움터 △항동 동네배움터(1)·(2)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네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5∼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일부 강좌 재료비 별도)다. 신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으로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언제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과 휴식을 통해 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과학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두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 퀴즈 체험부터 입체 돔 영상관에서의 우주여행, 별자리 성도 수업, 송암천문대에서의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망원경으로 인공천체를 관측하고, 내가 태어난 날의 별자리 키링을 만들며 우주가 더 가까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별과 우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를 통해 교실 밖에서 직접 과학을 보고, 듣고, 체험해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cm 규모의 거대한 달항아리 ‘서울의 달(Moon on the Seoul Sky)’을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대한민국 도예 명장인 묵심 이학천 작가의 작품이다.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작가가 혼신의 힘을 담아 제작한 작품이다. 80cm 규모 달항아리는 국내에서 이 작품이 유일하다. 작품은 푸른빛이 감도는 백색이 감도는데, 이는 작가가 고안한 달밤에 눈 내린 흰색 즉 ‘월백설백색’이라고 한다. 금천구는 이 작품을 작가로부터 무상 기증받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주민들이 누구나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청사 1층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자리를 마련했다. 작품을 보고 싶은 주민은 청사가 개방되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전반에 많이 제작된 특수한 백자다. 보름달처럼 희고 둥글지만, 한편으로 살짝 이지러진 모양과 우유나 흰 눈 같은 오묘한 색감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은 한국의 고유한 미학으로 전 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본 무료배송(3천 원 상당)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즉시 할인 ▲화·목요일 추가 5천 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만3천 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이 제공되며, 강북·노원·도봉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023년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당일배송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요기요와 손잡고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요기요 ‘수유재래시장 전용관’에서는 농·수·축산물, 청과, 반찬류, 양념·장류, 건어물,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서 직접 고른 듯한 신선한 상태로 만나 볼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문화재단 소속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이 지난 8월 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9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경연이다. 올해는 예선을 거쳐 최종 12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산유화’와 ‘뭉게구름’을 선보여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2005년 창단된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지휘자 김충환, 반주자 심지현을 비롯해 59세 이상 강북구 주민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 2회 정기 연습과 연 1회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4·19합창경연대회, 서울국제시각장애인뮤지페스티벌 등 각종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목)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합창에 대한 열정을 선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15점), 위생(49점), 서비스(23점), 맛(7점), 기여도(6점) 등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점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10월 중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1월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종량제 봉투 지원, 구청 홈페이지·SNS 홍보, 특별 위생점검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지정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준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평가기준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제도는 지역 내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관내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가 제도권 복지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가정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구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인 ‘하동(夏冬) 보드미’를 한층 촘촘하게 확대했다. 하동보드미는 폭염과 한파 등 계절별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구의 핵심 사업이다. 여름과 겨울, 그리고 ‘보듬는 사람’이라는 뜻을 더해 이름을 지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도 중증질환자, 장애 주민, 70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 선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이번 여름에는 총 4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가구는 총 593가구에 이른다. 이번 긴급 지원은 낡은 한옥에 홀로 거주하는 85세 어르신의 제보로 이뤄졌다. 어르신이 냉방기기 없이 연일 계속된 폭염에 노출된 상황을 접한 종로구는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어르신은 “숨쉬기조차 힘들 만큼 더웠는데 이제는 한결 편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참여형 발굴 제도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층적 복지망 구축으로 기존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있다. 대표적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어린이 과학·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연이은 어린이 화재 사고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뒀다. 조별 활동을 통해 또래와 협력하며 협동심과 사회성도 함께 향상시켰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인천에 위치한 BMW 주니어캠퍼스를 방문해 10가지 체험장치 실습을 통해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탐구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는 창의과학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서초구청 지하 1층 아방세홀에서 ▲VR 안전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이 이어졌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8월 13일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중랑천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일 오후 1시 10분 중랑천 홍수주의보 발효에 따라 하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하천순찰단 운영 상황, 접근로 통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홍수주의보 수위 도달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요소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 신속한 시설정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제27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으로,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뉜다. 독후감은 연령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하되, 올해는 환경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권장한다. 편지글 역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할 수 있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2매 내외다. 편지글은 A4 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며,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 자필로 작성해야 하고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8월 18일(월)부터 9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다. 응모자는 작성한 작품과 함께 도서명, 출판사명, 지은이, 주소,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학생은 학교명, 학년, 반, 연락처)를 기재해 중랑구민회관 2층 새마을지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을 선정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