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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대구 댕댕부엌 운영하는 손예진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진짜 교감, 대구 ‘댕댕부엌’에서 시작된다

– 원데이 클래스와 수제 간식으로 전하는 행복의 레시피

 

대구에 위치한 ‘댕댕부엌’은 단순한 반려동물 간식 가게가 아니다. 이곳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감의 공간이다. 손예진 대표는 “너에게 행복을 만들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을 넘어 진심을 전하는 브랜드를 꿈꾸며 댕댕부엌을 운영해오고 있다.

 

 

휴먼그레이드 수제 간식, 철저한 원칙과 진심에서 시작

 

댕댕부엌에서 판매되는 모든 간식은 사료관리법에 따라 허가된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며, 무방부제·무색소·무인공첨가물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또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원재료만을 고집한다.

손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게 만든다”며, 직접 재료를 선별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곧 제품의 기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하루 클래스, 일생의 추억이 되다

 

확장 이전 후 댕댕부엌은 원데이 클래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호자가 직접 간식을 만드는 이 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보호자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찌찌(반려견)에게 처음 간식을 만들던 그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안내해 드리고 있어요. 진심이 담긴 간식은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됩니다.”

 

 

 

 

24시간 열려 있는 반려인의 공간

 

댕댕부엌은 하루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늘 열려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국 택배와 지역 배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간식을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댕댕부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댕댕부엌은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실천하고 있다. 손 대표는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나눔을 실천 중이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교감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손예진 대표는 “댕댕부엌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교감하고 성장하는 곳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댕댕부엌의 철학을 나누고, 더 많은 반려인들과 소통하길 바란다.

그녀가 가장 강조하는 말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시간,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24시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댕댕부엌!”

 

 

 

 

 

요즘처럼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가족’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단순한 제품 판매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손예진 대표의 진심과 철학, 그리고 직접 만든 간식 하나에 담긴 교감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댕댕부엌이 전하는 ‘행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기대해본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