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다산박물관과 함께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월 28일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체결됐으며, 2024년 최초 협약 이후 이어져 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장이 아닌,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교육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협약 이후 각 기관은 ▲2024년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거점형 공유학교’ 운영 ▲2025년 경기도–전라남도 간 교육 교류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간 이해를 넓히는 대표적인 교육 교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연장 협약에서는 기존 남양주 지역 중심의 참여 구조에서 구리시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지역 학생들이 다산 정약용의 삶과 실학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대상 '정약용 교육과정'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간 교차 체험활동 추진 ▲교육 네트워크 기반 참여 확대 ▲현장체험 학습 및 문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양 교육지원청과 박물관은 학기별 교차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기도와 전라남도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역사·문화 체험을 공유하는 교육 교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