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지난 5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충청광역연합 심벌(CI)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우영의 작품은 충청광역연합의 비전과 정체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과 활용도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 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전국 최초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충청광역연합 CI 고도화 개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고도화를 통해 최종 CI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종 확정된 CI는 홈페이지, 광고, 인쇄물 등 전사적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80년, 무궁화특별시 10만 완주, 무궁화 향기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35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를 오는 30일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대표 이벤트와 식전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무궁화 화분 나눠주기, 무궁화를 느낄 수 있는 무궁화 그림대회, 무궁화 서예대회, 무궁화 체험프로그램, 전통놀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고,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부대행사인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13시까지)로 가능하다. 입상자들에게는 산림청장상(1점), 전북도지사상(1점), 전북교육감상(1점), 완주군수상(2점), 완주교육지원청장(2점)과 메달을 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신규농업인과 귀농 희망자를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생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농촌 생활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품목 선택 및 영농 초기의 궁금증을 해소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토지매매, AI를 활용한 홍보기법, 농기계 교육 등으로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4시간씩 총 9회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신규농업인(10년 이내) 및 귀농 희망자이며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상반기 교육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을 어렵지 않게 배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완주군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에 선풍기 30대를 비롯해 여름이불 세트 35개, 제습기 1대 등 5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지원했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지원사업으로 냉난방 지원과 생활용품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종만 한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되면서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버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하누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로이교육재단 소속 인천경문실용전문학교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가 마련됐으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및 직업훈련 과정 등을 진행할 때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 과정을 지원하며, 자립과 사회 진입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링단과 제98회 정례회 의정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98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 진행에 대한 우수·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집행기관의 행정 전반에 걸쳐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세밀하게 조사하여 날카롭게 지적한 부분들은 향후 행정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지성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의 심도 있는 개선 사항 제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누었던 의미 있는 대화가 향후 시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원회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분과 모니터단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성 확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도진특별강좌'와 퇴근 후 직장인의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기획된 직장인 대상 '어깨동무교실'이 각각 개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화도진문화원이 자체 기획한 ‘화도진특별강좌’는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색연필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보태니컬아트 ▲‘나도 어엿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용 사진기술 강좌 ▲흙을 빚고 색을 입혀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조물조물 화도진공방) 등 세 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예술을 통해 일상에 여유와 창의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화도진특별강좌'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6월 30일 제물포구 공식 출범 전까지 총 100명(구별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양 지역 주민 간의 교류·화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수렴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높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게 양 구의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소통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해 자유로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간 프로젝트의 완성, 연말 무대로 피날레 장식 단순 취미강좌를 넘어, 창의적 가능성의 극대화 (재)부산문화회관이 2025년을 맞아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 새로운 예술 아카데미 '나는 예술가다'를 선보였다. 상반기 아카데미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오는 9월 하반기 아카데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예술의 깊이와 전문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 무용, 청소년 합창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나는 예술가다'는 수강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특히 연말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간 운영을 통해 강좌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부산시립예술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악 강좌 ‘Feel the Vibe : 전통을 담다’ 전통 국악의 근본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사물놀이, 대금, 피리 등 총 6개 악기를 다루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8월 25일,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인근에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지동 3245-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스포츠체험시설과 빙상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포레건설, 감리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공식에 앞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강서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특히 빙상장과 스포츠체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강서구가 ‘체육·문화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강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그리고 9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2일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환 의원),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귀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의 제안으로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에 조성된 ‘황토 맨발 걷기길’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를 가로질러가는 국도1호선 옆 완충녹지 5호(갈산리 644번지)구역에 약 600미터 구간, 1200㎡ 규모로 조성된 황톳길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이순덕 의원의 적극적으로 완주군 측에 건의해 지난 3월21일 착공해 지난 5월 29일 준공됐다. 특히, 이순덕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기존 편백나무 숲과 연계해 산책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성된 황톳길은 발바닥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준공 후 주민들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다", "편백숲과 황토길이 주는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비즈니스 지원단 운영 ▲현장 클리닉 ▲법률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그동안 김 부의장은 군의회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으며, 전북중기청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 지원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관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군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집단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잡’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효과를 이해시키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분류·버리기·수납 기술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정리정돈 습관 형성 ▲정리정돈 교육을 통한 자립심과 책임감 향상 지원 ▲생활 습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2만 원 상당의 강의료는 앳홈(대표 정다은)이 후원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줬다. 교육은 전문 정리수납 전문가의 지도하에 △정리정돈의 필요성 이해 △분류와 버리기 기술 △수납과 공간 활용 △생활 속 정리 습관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 각 가정에는 개별 실천 과제가 주어졌다. 시는 이후 변화 결과까지 모든 가정과 함께 공유하며 성취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정리정돈은 단순히 집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자기관리 능력과 정서적 안정에 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20일 ‘보조사업 담당자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조금 집행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7월에 진행된 보조사업자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당시 보조사업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행정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국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보조사업자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한 내부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는 △‘보탬e를 보탬’ 사이트 활용 △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인수인계 체계 강화 및 집행 체크리스트 활용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탬e를 보탬’ 사이트는 문화예술과 윤덕환 주무관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축 배경과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요구도 함께 검토되어, 실무자 중심의 제도 보완 방향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보조사업자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오늘 담당자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