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영현)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출판기념회가 11월 18일 축협컨벤션홀 2층 연회장에서 문인협회 회원과 출향 문인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작품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인 고성문학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지역 문인들을 위한 밤과 고성문학 제42호 발간을 기념하는 여러 축하말들을 시작으로, 백일장 장원작 수상 학생들의 시낭송, 음악밴드의 축하 공연, 박종현 시인의 초청 강연 ‘발견과 낯설게 하기의 처음과 끝’ 등이 이어진 이날 행사는, 먼저 간 문인에 대한 묵념과 권재숙 시인의 기품있는 시낭송으로 그 깊이를 더했다. 백영현 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문학의 밤 행사와 고성문학이 여러분들의 곁에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문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지역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1,471억 원(8.18%)이 증가한 1조 9,452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18억 원이 증가한 1조 6,46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46억 원이 감소한 2,984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액은 사회복지가 6,808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지역개발, 환경, 농림, 교통, 문화․관광, 산업․기업, 일반행정 등 순으로 편성됐다. ◆ 진주시, 2025년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 제27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시는 올해 논개제, 도민체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진주사랑상품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주남저수지 일원(생태탐방로, 생태학습시설 등)에 대해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주남저수지 일원에 대한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 11월 9일 예찰활동 중 목 기울임, 기립 및 비행 불능 증상을 보이는 쇠기러기 1개체를 구조했으나 익일 폐사했으며, AI 정밀 검사 결과 11월 21일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진됐다. 이에 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출입 가능한 주남저수지 일원의 탐방로 및 인근 농로에 현수막과 안내판 등으로 출입통제를 안내하고, 주요 지점에 현장감시원을 배치하여 AI 확산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서영혁 주남저수지과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인 주남저수지를 폐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면서도 “시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사항이며 축산농가로의 전파 차단이 시급한 사항으로 AI 확산 방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인구대책 부문 홍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자체의 정책을 창의적으로 알린 우수 미디어영상을 발굴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인구대책 관련 정책을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영상은‘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의 인기캐릭터‘햄부기’의 랩곡‘섹시푸드(Sexy Food)’를 헬시푸드(Healthy Food)로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이다. 방학 기간에도 초등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은 든든하게 지낼 수 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일터에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 맞벌이 가정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정의 주요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동문2동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문2동 일대를 순회하며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이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추사 정책토론회, 예산문화, 추사에게 길을 묻다’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을 계기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창의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군수·국회의원·의회 의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예산군 문화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추사고택의 사계를 담은 영상 상영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제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학술토론에서는 △김대열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응학 성균관대학교 교수 △구문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발제자로 참여해 추사의 학문·예술 세계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배 단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영복 감정위원, 김윤주·한용화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일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가 현지활동으로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충남‧대전 특위가 경남도의회를 답방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양 특위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 정책기획관실의 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참석 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행정통합 논의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정책 조율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확인했다. 허용복 위원장은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는 공식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그동안의 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서로 참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이라며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 18회 배움터 작품발표회 '청춘예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참여 어르신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와 복지관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영상을 통해 1년 간의 노고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1년동안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를 빛냈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 한분 한분이 아름다운 ‘인생의 꽃’임을 표현하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무대라 더욱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허치슨봉사단(회장 박상현)과 연합하여 11월 20일 동구 좌천동의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4차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집수리 활동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활동 사업단 “뚝딱맨” 참여자들과 허치슨 봉사대가 협력하여 사전 준비부터 도배·장판 및 환경정비까지 지원활동을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허치슨봉사단 박상현 회장은 “4개월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의 어르신의 삶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허치슨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함께하는 단체로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市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북부여성가족원 장난감 도서관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강화와 장난감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의 여성가족원 강좌 우선수강 비율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과 여성가족원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양성평등 및 청소년 사업 재원이 일반회계와 기금 간 반복 전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금의 본래 목적에 맞는 운영과 안정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고등학교 무상교육비의 자치단체 간 분담률 결정 경과를 질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동구․중구 소재 유아 대상 도서관과 협력해 장난감 대여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1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 평생 건강' 운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수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관절 기능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운동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얻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절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아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0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6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등 차량 1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주민 대피 △진화 작업 △잔불(뒷불) 정리 △산불 원인 분석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새로 도입된 산불 감시용 드론과 함께 부산시 산불 진화 헬기가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MEDI hub 의약생산센터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약생산센터는 ㈜옴니아메드(대표 김원종)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OM202’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CMC 전범위를 지원한다. ‘OM202’는 NSDC(Nitric oxide Scavenger Drug Conjugate) 플랫폼 기반 후보물질로 대표적인 JAK* 억제제인 토파시티닙에 일산화질소(Nitric oxide) 센서를 결합한 신개념 저분자 치료제다. 염증 부위에서만 약효가 발현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기존 약물의 전신적 부작용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병변 부위에서의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인력과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주기 지원을 하겠다. 차세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임상진출을 위한 개발부터 생산·분석·인허가까지 원스톱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27일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의 명작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깊은 해석과 정교한 기교를 담아 시대별 클래식의 감성을 한 무대에서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이러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27일 19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교로 관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양성원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쇼팽, 베토벤, 하이든, 라흐마니노프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작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음악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공연은 쇼팽의 대표적 서정성을 담은 ‘녹턴 2번(E♭장조)’과 ‘c#단조 녹턴(Op. Posth.)’으로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