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 20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최근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태에 대해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의 문화·예술·관광 관련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명실상부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의 컨트롤타워이지만, 최근 조직 내 갈등과 운영 혼란, 인사 전횡,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시민 앞에 심각한 신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그간 문화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진흥원 내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조직의 안정화와 쇄신을 여러 차례 요구해 왔다. 그러나 대구시의 대응은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지난 8월 18일 진흥원장이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이튿날인 8월 19일 수리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성명에서 연간 약 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시 문화예술 핵심기관이자, 지역 문화예술인의 생계와 창작 기반을 책임지는 공공 플랫폼인 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관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예술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부석면은 지난 19일 해누리 행복센터에서 부석면 주민 맞춤 디지털 AI 특강이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 디지털 특강은 8월 19일, 8월 26일 2차로 진행되고 각각 AI와 스마트폰 특강을 내용으로 진행되는 등 부석면 해누리센터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서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평생학습센터로서 ▲여행중국어 ▲라탄공예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기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차별화하여 질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시설 자율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전통주 체험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걸 부석면장은“해누리센터는 항상 부석면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간이다.”라며 “장벽을 낮추고 기회를 넓혀 누구나 편안히 배우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며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단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시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등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을 함양했다. 또한, 공단의 사업소 운영 특성 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주지하여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1급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50여 분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성호 이사장은“7월 1일 출범 이래, 공단의 첫 교육 주제를‘공직 기본소양’으로 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다지기 위해서다.”라며“올바른 직업관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태도를 습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며“구성원 하나하나의 노력이 올바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형성된 문화는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귀결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호우에도 임직원의 비상근무와 신속한 복구로 공단 운영의 차질을 최소화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8일,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야간 아웃리치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학업 환경 변화와 또래 관계 적응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개학기에,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가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살피고, 언제든 필요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발굴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전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범국민 차원 비상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군부대 등 총 460여 명이 참여했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민방위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점검·훈련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점을 맞추었다. 특히 다소 형식적이었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응소율 100%로 훈련 대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도상연습에서는 정부·자치단체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전에 관한 중앙통제 메시지·도 자체 메시지를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선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 및 전시 수용시설 질병관리 및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20일 14시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미상의 테러를 가정하여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 미상드론 및 폭팔물 테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김제시민증 1호 가맹점에 현판을 증정하고 디지털시민에 대한 혜택을 본격화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0일 오전 11시, 요촌동 소재 카페 오하우스에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 제1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김제시민증 가맹점 모집’에 총 24개소가 참여함에 따라, 첫 번째 가맹점 지정을 기념하고 시민증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에서, 시는 제1호 가맹점 대표에게 가맹점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김제시민증 가맹점은 카페(12개소), 소매업(8개소), 음식점(2개소), 생활업종(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여 김제 디지털시민증을 발급한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은 김제시 주소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한 인증절차로 발급되며, 지역 공공시설과 가맹점에서 제시 시 5 ~ 10% 정도의 약정된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몽골 우문고비주 주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유학생 및 계절근로자 교류 ▲교육·문화 교류 확대 ▲웰빙·치유 의료 협력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전북을 방문한 달란자드가드 시장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 해외 의료봉사 ▲남원시와의 계절근로자 파견 ▲도내 병원 건강검진·의료 연수 ▲문화관광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시 공유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우문고비주와의 만남은 양 지역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전북은 교육·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문고비주 주지사도 “전북과의 협력이 교육, 계절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습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파손된 연료탱크에서 약 2천 리터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VOCs 등)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이벤트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구 팬들에게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왕님표 SNS 친구 추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여주쌀 한끼톡톡’과 함께 대왕님표 굿즈를 받아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4kg을 직접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보 부스는 경기 시작 전후와 중간 휴식 시간마다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된 경품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들은 “이렇게 1인 가구를 위한 편리한 패키지의 쌀이 나오는 줄 몰랐다. 간편하고 맛있는 여주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귀여운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5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예·체능, 수·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중·고·대학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다. 또한, 면학장려가 필요한 24세 미만의 안양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5 안양시 재능장학금은 5억 1천만 원의 규모로 약 3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 및 갈라쇼는 선발 과정 전반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야구장,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이달부터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구 전용 경기장(1면)과 풋살장(1면), 부대시설로 구성된 면적 9,950㎡ 규모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야구장과 풋살장은 경인교대와의 협약에 따라 평일 수업 시간에는 경인교대가 사용하고, 수업 시간 외에는 대학에서 자체 개방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안양시민이 예약제로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된 후 안양도시공사에 야구장 및 풋살장의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3년 7월 경인교대와 체육시설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여러 차례의 논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을 조성하는 공사도 현재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마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선도 보호를 위해 헌신한 박경숙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경숙 지도위원은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위기·고립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참여 등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변영호 동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세류2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자 관내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해 식사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로 지역 내 지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비쿠폰을 사용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한 주민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됐는데, 이렇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제도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은 19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학부모 특강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5년 세 번째 프로그램이며, 특수교사인 이보람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은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맘 편한 토크’를 진행하며 “아이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아이는 성장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에서 느린학습자 맞춤형 지원 확대에 대해 강조하던 중에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이 양주시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느린학습자를 바르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양주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배움의 열기가 양주시 전반에 확산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이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이날은 소불고기와 두부 부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반찬이 무더위에 지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