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위기와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 및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만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의 가교역할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모아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힘들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책을 통해 동서양의 예술과 예술가들의 삶을 배우고, 민화 매직 큐브와 명화 스티커 퍼즐 만들기 체험도 함께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3회이며, 20일은 수업이 없다. 장소는 도서관 지하 1층 새싹터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를 여행하듯 즐겁게 책과 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강의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9월 20일 열리는 동두천시 책문화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참여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월 한보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다. 1명의 전문 안전관리자가 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사업장의 관리 공백을 보완한다. 현재 ▲지심엘앤씨 ▲감동크린협동조합 ▲㈜위드플러스 ▲㈜토도플레이 ▲㈜탑라이팅 등 5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되면서 모든 사업장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됐다. 특히 지난 6월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사망 23명)는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위험성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켰다. 한보총은 전국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관내 협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AI 콘텐츠 마케팅 실전 마스터 과정’ ▲8월 12일 남양주시평내도서관에서 ‘AI 활용 셀프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무’ ▲8월 1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 종료 후에는 ‘성장의 쉼표,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매우 유익했다.”, “직접 실습이 가능한 예제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프롬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요철이 발생한 가로수 보호틀과 주변 보도블록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 보호틀은 가로수 식재 시, 보행으로 발생할 토양 다짐을 방지하고 뿌리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직경 1m 내외의 타원형 또는 사각형 구조로 제작된다. 보호틀은 가로수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지표면으로 발달하면 보호틀과 보도블록이 솟구쳐 보행에 지장을 주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산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약 3년간 고양대로 등 주요 노선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틀 480여 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회화나무가 식재된 강성로 구간 63개소를 비롯한 100여 개소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돌출된 가로수 보호틀과 보도블록을 말끔하게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소소한 불편사항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9일 백마누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현황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현황 ▲2025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주민조사 결과를 반영한 하반기 특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고·듣고·말하기’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우며,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돌봄의 시작이라는 점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를 실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립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 김미진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가구의 현실 ▲위기가정·복지사각지대 유형과 위기 징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복지서비스 유형과 지원절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주차장에서 중산119안전센터와 연계한‘2025년 중산1동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시립중산어린이집 원아·교직원과 훈련에 참여하길 희망한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에 초점을 두고,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이론 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실습 교육도 병행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중산1동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소방훈련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혹서기로 일시 중단했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8월 21일부터 재개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고양시 대표 탄소중립 사업으로, 현재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행주동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TF’ 위원들이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도공원 입구에서 열리며,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계산해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자원순환가게는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 공간이 아닌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키워가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라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함께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 23일 토요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등학생들과 입주 작가들과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해 완성한 다채로운 공동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구상, 스케치, 제작, 수정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거쳤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전시 기획과 설치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처음 발상에서 완성에 이르는 ‘하루의 작가 여정’을 온전히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인 서인혜, 김도희, 박경종 작가와 협업했다. 서인혜 작가와의 작업에서는 ‘인생에서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을 주제를 글과 드로잉으로 표현하고, 색과 형태로 시각화 후 닥죽(한지 원료)을 빚어 입체 모빌을 완성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음악과 상상력을 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9일, 광명초등학교 공사로 인하여 생긴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로 추진됐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직접 통학로 점검을 통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하여 광명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 관계부서 및 광명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광명시청 관계부서에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요청했으며, 통학버스 신청 시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광명초등학교에는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검토 및 학부모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및 공사기간 동안 안전 모니터링단의 학교 방문 허용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에는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대폭 통폐합을 지시한 만큼, ‘새 정부 국정 제1동반자’인 경기도는 성실히 즉각 단행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1회 추경에서 4,785억 원을 증액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으나, 두 달 만에 6,000억 원 감액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정 부족 책임을 경기도민에게 떠넘길게 아니라, 세금을 축내는 ‘세금 먹는 하마’ 같은 공공기관부터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한 곳만 분석해봐도 운영 효율성이 보인다”며 “민간 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를 통해 주요 수입의 80~90%를 자체 충당하지만, 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은 40% 남짓에 그친다. 전입금 의존 비율은 민간은 0%인데 반해 직영 시설은 40%에 달하며 사업수익을 뛰어넘는다. 그럼에도 인건비가 전체 지출예산의 70~80%를 차지하는 구조는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시는 2023년 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의 방만 경영과 실적 문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