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KMMA, 한번에 '6체급 타이틀전' 진행..."여고생파이터vs여경 대결도 포함"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격투기단체 KMMA가, 여섯 체급에서 타이틀전을 같은 날 진행시킨다. 오는 11월9일 KMMA는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KMMA 24'를 개최한다. 이번 ‘뽀빠이연합의원: KMMA24&시즌 챔피언십’은 남자 라이트헤비급-미들급-웰터급-라이트급-밴텀급과 여자 스트로급에서 '세미프로 타이틀전'이 펼쳐지며, 세미프로-아마추어-노비스 부문까지 합해, 총 5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왕호MMA)과 ‘여자 경찰’ 허유라(TEAM AOM)가 겨루는,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남성부에서는 ‘아이실드’ 김민우(블랙리스트MMA)와 ‘리틀헐크’ 다브론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가 초대 'KMMA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현 KMMA 라이트급 챔피언'인 ‘피니셔’ 황준호(블랙리스트MMA)는 '도전자' 신경민(대전팀피니쉬)을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선다. ‘고려인파이터’ 최 스타니슬라프(킹덤아산)와 김률호(킹덤창원)는 초대 'KMMA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룬다. 한편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심우람(왕호MMA)과 'K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