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 이후 각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상의 정립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자체우수상을 받은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의 협업, 전국 최초 광역단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탄생’ 사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이 도내 대중교통 수입 구조와 예산을 분석해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실현한 것으로,단순한 통학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원·문화·여가 등 청소년의 일상 이동 전반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 광역단위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청소년 이동권 보장, 교육 격차 해소, 교통복지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봉 의장은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와 국민들로부터 우리 의정활동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은 제주도가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손주돌봄수당’ 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 중 도 복지가족국 대상 질의 때 나왔다. 홍 의원은 그동안 ‘손주돌봄수당’ 도입 필요성을 다양한 공식 의정활동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만큼, 이번 예산 반영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2월 제435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1차 회의, △4월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손주돌봄수당’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홍 의원은 당시 “제주에서 조부모 돌봄은 이미 현실이지만, 그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보상하는 정책이 부재하다”며 “가족 중심의 현실적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 출산·양육 친화 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11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 2025년 상하수도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도민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와 관련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의 취지, 도민사회의 의견, 해제 이후의 관리 대안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검토하면서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상하수도본부에서 추진중인 삼양, 외도, 금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과 관련하여 11월 19일 공청회에서 찬성 및 반대측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상하수도 본부에서 해제 검토 기준으로 제시한 4가지 핵심기준을 설명한 후 “검토 기준을 충족하면 해제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있을 수 있으나, 기준 충족 여부만으로 지역별 형평성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기환 의원은 특히 사유재산권 논리를 중심으로 한 해제 추진에 대해 명확한 문제 의식을 제기하면서“사유재산권 제한이 크든 작든 차이가 있을 뿐, 제한이 존재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21일 열린 제423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북형 전 생애 AI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사회가 AI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북이 확보한 1조원 규모의 피지컬 AI 국가 산업은 지역 성장과 혁신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술과 인프라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며, 진정한 경쟁력은 도민의 AI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AI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전북의 AI 교육이 대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청년 구직자, 중소기업 재직자,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농어촌 주민 등 대대수 도민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2026년 AIㆍ디지털 교육 대전환’추진 계획은 기대와 달리 대부분 기존 사업의 확대 수준에 그치며, 실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교육과 충분한 전문 인력 양성은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타 광역지자체 사례를 들며, 전북자치도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임추모공원 사태와 관련, 유가족들의 추모권 보장과 전북도·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가족의 추모권은 행정의 자비가 아니라 엄연한 권리”라며 “고인을 두 번 울리지 않는 도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임추모공원은 지난해 6월 봉안당 시설 8개 호가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변경되면서 시설 소유주와 유골함 관리 주체가 분리됐고, 그 과정에서 출입 제한과 추모 시간 단축이 발생해 유가족 민원이 본격화됐다. 현재 추모 가능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8시간)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 30분~4시까지로 줄어 하루 4시간 30분만 운영되고 있으며, 봉안당 규모는 6,155기, 이 중 1,802기의 유골이 회수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임추모공원 유가족들은 “피해보상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유골만 안전하게 지켜달라”며 상여를 메고 전북도청에서 전주시청까지 약 5.1km를 행진하는 상여 시위를 벌였다. 유가족들은 도청 앞 집회에서 “전북도와 전주시가 적극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21일 제42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과 정부의 제도적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6년간 대상포진 누적 환자가 356만 명에 달하고, 지난해에도 76만 2천여 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예방접종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백신 종류에 따라 7만 4,700원에서 42만 원까지 비용이 발생하지만, 고가의 접종비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사실상 예방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과거 윤석열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이 여전히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현정부에서도 “전파성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와 “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제도화를 미루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자체적으로 대상포진 접종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군비 100% 부담 구조로 인해 지역별 지원 기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 전주시는 65세 이상 기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김윤덕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은 서해안철도가 지나는 군산시 김동구, 강태창 의원, 부안군 김정기, 김슬지 의원, 고창군 김만기, 김성수 의원 등 6명이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고막원)~목포 구간으로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1~‘30)에 반영됐으나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어 사업실행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다. 김성수 도의원(고창1)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 지자체에 국가철도망이 없다 보니 서해안 남북측 도로로 여객과 화물이 집중되어 서해안 고속도로는 늘 지체 또는 정체 상태다. 고속도로의 수송 수요를 분담하면서 동시에 수도권과 전북 서해안, 전남 서해안 지자체를 잇는 서해안 철도축을 완성한다면 새만금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권 지역들의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전국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서해안권 철도망만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 전국 국가교통망 자체가 균형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21일 열린 제42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대학 선호로 심각한 존립 위기에 내몰린 지역대학의 현실을 지적하고 전북도의 현명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태창 의원은 “2036년을 전후해 전국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을 80% 이하로 떨어지며, 지역대학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대학 선호로 심각한 존립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수도권 집중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글로컬대학 30,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의 고등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현실은 지역대학의 소멸을 앞당기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특히 “전북의 경우 17개 대학 중 3개 대학만이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다수의 비거점국립대와 사립대의 소외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면서 “남원 서남대와 군산 서해대의 폐교 이후 두 지역의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겪었던 것처럼 지역대학의 소멸은 지역 소멸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전북도가 도내 고등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현관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도의원과 직원들의 다시 쓰일 수 있는 의류, 도서, 잡화 등 300여 점을 사전에 기부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한 제품도 함께 진열됐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들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추후 사회복지단체 및 취약계층에 지원해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기부는 누군가를 돕는 일인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아름다운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공익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21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귀농·귀촌을 장려한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이 실제로는 귀농인의 손발을 묶어 좌절을 강요하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며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무주로 귀농한 시민 A씨가 농지 구입을 위해 1억 원을 신청했음에도 농협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4천5백만 원밖에 대출할 수 없다고 통보한 사례를 언급하며, “실거래가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시지가가 대출의 기준이 되는 것은, 행정이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귀농 준비를 1년 넘게 치밀하게 해온 시민이 ‘대출이 안 나올 수도 있다’는 무책임한 안내와 ‘왜 공시지가가 기준인지 모르겠다’는 행정의 무감각 앞에서 결국 귀농 자체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전북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책의 구조적 한계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첫째, 귀농 농업창업 자금의 경직된 상환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현재 귀농 정책자금은 5년 거치 10년 상환인데, 유사한 청년농업인 사업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기획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9개 주요 수산식품 교역국의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일대일(1:1) 맞춤 상담을 통해 거래 기회도 확보했다. 일부 기업에선 상담 당일 바이어와 수출 일정 조율에 들어가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열려 농·축·수·임산물 등과 함께 수산 식품의 해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에 대해 내년 우기 전 피해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공공시설, 사유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지난 8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에 따라 1조 1,947억 원 규모의 도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9월 초까지 재해복구비를 시군에 교부 완료했다. 산청군, 합천군 등 극한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8월 말까지 산사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시설하우스 등 사유시설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시군과 함께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특별재난지역의 재해복구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11월 말 민간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은 대부분 완료(91%)됐고,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총 2,602건 중 209건(8%) 완료, 1,225건(47%) 설계 중, 1,168건(45%) 공사 추진 중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도·시군 재해복구사업 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드론협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등이 후원한다.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촉진과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모빌리티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자율주행 세미나, 완성차 시승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싱대회 등 관람객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맞춤형 수출·공급 상담회도 진행된다. 26일 첫째 날에는 해양, 농업, 우주항공, 자동차 분야 자율주행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포럼’이 열린다. 27일)에는 한-중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대한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8일에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20~21일 양일간 울산에서 지방시대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서 정부에서 추진중인 균형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제정'추진 등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엑스포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지역산업 육성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부 균형성장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도 전시관을 관람하며 주요 정책 홍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정책 현안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대응 강화 ▵경남혁신도시 발전 ▵지역 연계개발을 통한 특색있는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에는 옛 창고를 개조해 역사와 문화,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도시재생을 연계한 성공 모델을 체감하며 경남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