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의 초등학생 작가 조은제가 오는 11월 30일, 제주도의 한 북바(Book Bar)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공개되며, 오후 2시부터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제 작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성과 독창적인 시선을 담은 그림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종이책 《화내지 않는 느린 아이》 출간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그려온 작품들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조은제 작가는 “제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잠시라도 미소 지으신다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제주 북바 ‘유어페이지(Your Page)’는 최근 다양한 예술인과 교류하며 전시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작품과 더불어 아늑한 풍경, 책,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이 어우러져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제 작가는 앞으로도 그림과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가 붙임머리 창업 기술 강의 수강생을 한시적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협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1대1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붙임머리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빠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자체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계된 원장들과 수강생들이 도매가로 재료를 구매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현장과 교육을 잇는 실질적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항암 붙임머리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쌓아온 기관으로 이번 강의 또한 고품질의 기술 전수와 인성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붙임머리 기술은 단순한 미용 기술을 넘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회복의 예술”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창업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 교육, 공정한 유통 구조,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부안군은 10월 31일 부안군청 앞 자연에너지파크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입양 상담, 보호소 안내,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히 구조견 ‘멍순이’를 위해 시작된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멍쿠(Moungkoo)’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난 반려동물들에게 무첨가·무방부제 수제 간식 세트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멍쿠 관계자는 “유기동물은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다시 사랑받을 기회를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이라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봉사단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에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호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입양 캠페인과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11월 2일에서 11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방문하여 보건의료협력 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11월 2일에는 사우디 비젼2030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추진 현황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사우디 보건부 산하 HCC(Health Holding Company, 보건지주회사)와 사우디 PIF(국부펀드) 산하 디지털 혁신을 담당하고 있는 LEAN사를 방문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훈련받은 사우디 연수생을 만나 사우디 임상현장에서 활용과 한국에서의 연수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과정 개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11월 3일에는 한-사우디아라비아 간 양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형훈 제2차관은 먼저, 사우디 교육부의 이나스 알에이사(Elinas Al-Eisa) 차관과 면담을 통해 사우디 의료인의 한국 연수 확대 등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 새로운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양국은 연수 대상을 의사, 치과의사에서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까지 확
							행정 절차는 일반인에게 낯설고 복잡한 영역이다. 특히 외국인 체류나 기업 인증, 각종 인허가 신청과 같은 사안은 더욱 그렇다. 이처럼 까다로운 행정의 세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활동 중인 이가 있다. 바로 행정사사무소 하늘을 운영하는 최용석 행정사다. 최 행정사는 “단순히 서류를 작성하는 사람을 넘어, 의뢰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행정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도 맞닿아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며, 그는 전문가의 정확한 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감했고, 그것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행정사는 어떤 직업인가요? 행정사는 국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전문 자격사다. 인허가 신청,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법률 대리인인 변호사나 세무 대리인인 세무사와는 그 역할이 구분된다. 특히 기업 인증, 외국인 체류 및 국적, 각종 행정심판 등은 행정사의 주요 업무 분야다. 주요 업무 분야와 고객층 최용석 행정사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 체류 및 비자 업무: F-4 재외동포, F-6 결혼이민, E-7 전문직 비자, 국적회복 등 기업 인증: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연구소 설립, 여성기업 인증 등 인허가: 공장설립, 요양기관·사회복지시설 설립, 식품위생업 허가 등 행정심판: 과태료, 영업정지, 체류기간 만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그의 고객층은 소규모 자영업자부터 중견기업, 외국인 개인 및 그 가족까지 다양하다. 특히 외국인 관련 업무는 단순한 서류 작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대응이 필수다. 기억에 남는 사례들 최 행정사는 업무를 수행하며 수많은 사례를 접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사례는 경미한 전과로 인해 사범심사를 받게 된 재외동포의 사례였다. 그는 의뢰인과 충분히 상담하고, 관련 입증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 소규모 제조업체의 메인비즈 인증을 도운 경험도 있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사 대응, 신청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부 지원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연결지은 것이다. “무자격 대리인에게 맡겼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보는 사례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결국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행정사의 매력과 현실 최 행정사는 행정사의 가장 큰 매력으로 ‘사람의 삶과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그는 단순한 대리인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덕분에 해결됐다’는 한마디가 이 직업의 보람입니다.” 행정사를 찾는 일반인을 위한 조언 최 행정사는 “좋은 행정사를 선택하려면 경험과 전문성, 신뢰성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외국인 체류 문제나 행정심판처럼 불이익이 예상되는 사안은 반드시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목표 디지털 행정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최 행정사는 앞으로도 기업 인증과 외국인 체류·국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자님들께 “행정은 단순한 서류 작업이 아닙니다. 작은 실수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항상 의뢰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심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하늘’ 같은 존재. 그것이 최용석 행정사가 지향하는 행정사의 모습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3월 15일 채권추심이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강수 세일신용정보 서대구지점장은 이를 넘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채권추심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출생의 박 지점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금융과 채권추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오늘날 세일신용정보의 중추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인생과 경력, 그리고 채권추심에 대한 신념을 들어봤습니다.  대구에서 시작된 채권추심의 길 박강수 지점장은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책임감과 성실함을 중요시하며 성장했습니다. 1994년, 동아백화점의 채권추심 부서에서 신용카드 채권추심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채권추심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단순히 일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채권추심의 중요한 역할을 깨닫고 그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98년, 그는 고려신용정보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 후 세일신용정보로 이직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 업계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박 지점장은 자연스럽게 세일신용정보의 지점장으로 취임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채권추심에서의 신뢰와 정확한 판단 박강수 지점장은 채권추심이라는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판단"과 "신뢰"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채권자에게 정직하고 정확한 응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채권추심의 성공을 결정짓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채권자들에게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고, 채무자와의 관계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권추심을 향한 꿈 박 지점장의 꿈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권추심을 통해 신용사회의 형성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는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 지점장은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적절한 타이밍에 취해야 할 조치를 통해 채권추심을 승화시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채권추심이 단순히 돈을 추심하는 과정이 아니라, "양측의 윈-윈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통한 전문성 박강수 지점장은 수많은 채권추심 사례를 통해 얻은 "경험"이 바로 그를 다른 채권추심 전문가들과 차별화하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타이밍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그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듯이, 채권추심에서도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처럼, 채권추심에서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대응이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채무자에 대한 판단과 대응을 신중하게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을 것을 추천합니다. 채권추심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박강수 지점장은 채권추심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권추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세일신용정보의 지점장으로서 그는 끊임없이 공정성을 추구하며,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통해 신용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박강수 지점장은 단순히 채권추심이라는 업무를 넘어서, 신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채권추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신용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채권추심 전문가로서, 채무자와 채권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신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채권추심의 선순환을 위한 그의 철학과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1일 대구 북구에 있는 브랜딩 마케팅 회사 '가치 담다'에서 진하겸(41) 대표를 만났다. 진대표는 첫인상이 선하고 이야기 해보면 "사람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편안함을 준다. 인터뷰 내내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에 확신이 차있었다. 브랜드 마케팅 업계를 이끌고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노력이 진대표 회사의 성장 비결이다. 회사에 방문해 보면 마케팅, 방송 촬영, 브랜딩 공간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CEO 방에는 각종 시상 및 감사패가 즐비한다. 1인 기업에서 지금까지 회사 이야기를 들어 보자. 1. 가치담다(Value & Co.) 소개 2019년 창립된 '가치담다'는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로 33길에 위치한 혁신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 스튜디오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며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하는 구간은 '직접'이라는 부분이다. 요즘은 대행과 대대행 그리고 대대대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케팅을 직접 관할하는 회사는 흔치 않다. 2. 마케팅 분야 진출 배경 '가치담다'는 창의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매료시키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 진출했다. 기존의 전통적 영업 전략을 벗어나, 혁신적인 마케팅 접근 방식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주는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로고 제작부터 마케팅 그리고 촬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3. '가치 담다'의 의미 '가치 담다'는 단순한 상품 제공을 넘어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철학을 의미합니다. 이는 'embedding value(내재 가치)'라는 슬로건으로도 표현되며, 모든 활동에서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의 철학을 담고 있다. 4. 주력 마케팅 서비스 바이럴 마케팅을 주력으로 영상/촬영/편집, 체험단 운영, 정부 지원 기획 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다룬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포지셔닝 및 혁신적인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5.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2023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가치담다' 회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6. 미래 비전 (끝으로 진하겸 대표에게 앞으로 미래 비전에 대해서 질문해 봤습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강력한 고객 연결을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포괄적인 복지 문화를 통해 창의력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회사와 고객,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비전을 함께 성취해나가고자 합니다." 연락처 및 소통 채널 이메일: 2017marketing@naver.com 카카오톡 ID: @jhg0788 '가치담다'의 모토 'Always Together, Always Value-Drive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감각적인 디자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담다'와 지역 밀착형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안뉴스’가 전략적 업무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융합해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디자인 담다’는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클라이언트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반면 ‘정안뉴스’는 지역 기반의 정확하고 생생한 뉴스 전달은 물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언론사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강화된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뉴스와 홍보를 아우르는 멀티 콘텐츠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프로모션 전개에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디자인 담다 관계자는 “정안뉴스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을 보다 넓은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측 역시 “디자인의 힘을 더한 뉴스 콘텐츠는 새로운 독자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디자인과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을 의미하며, 업계 전반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울산 출신의 초등학생 작가 조은제가 오는 11월 30일, 제주도의 한 북바(Book Bar)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공개되며, 오후 2시부터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제 작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성과 독창적인 시선을 담은 그림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종이책 《화내지 않는 느린 아이》 출간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그려온 작품들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조은제 작가는 “제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잠시라도 미소 지으신다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제주 북바 ‘유어페이지(Your Page)’는 최근 다양한 예술인과 교류하며 전시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작품과 더불어 아늑한 풍경, 책,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이 어우러져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제 작가는 앞으로도 그림과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가 붙임머리 창업 기술 강의 수강생을 한시적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협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1대1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붙임머리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빠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자체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계된 원장들과 수강생들이 도매가로 재료를 구매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현장과 교육을 잇는 실질적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항암 붙임머리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쌓아온 기관으로 이번 강의 또한 고품질의 기술 전수와 인성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붙임머리 기술은 단순한 미용 기술을 넘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회복의 예술”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창업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 교육, 공정한 유통 구조,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부안군은 10월 31일 부안군청 앞 자연에너지파크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입양 상담, 보호소 안내,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히 구조견 ‘멍순이’를 위해 시작된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멍쿠(Moungkoo)’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난 반려동물들에게 무첨가·무방부제 수제 간식 세트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멍쿠 관계자는 “유기동물은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다시 사랑받을 기회를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이라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봉사단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에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호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입양 캠페인과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읍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회장 서순이)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연기봉 노인지회장, 연태희 분회장, 서순이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송산 노인자원 봉사단을 조직해 8년째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에 동참해 매월 화단 가꾸기 및 청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20여 명의 회원이 점심 식사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송산 휴먼시아1단지 내 초롱이행복돌봄나눔터에서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단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주돌봄 추진단원 14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은 지역 어르신들이 마을 손주를 돌보듯 아이들을 보살피는 증평형 공동체 돌봄모델이다. 초롱이행복돌봄나눔터가 1층 경로당과 2층 돌봄공간의 자연스러운 연계로 지역 공동체 돌봄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면서, 군이 지난 8월 이를 공식화하고 운영을 본격화했다. 어르신들은 놀이활동, 책 읽기, 안전 지도는 물론 한자·일본어 등 재능기부까지 더해 따뜻한 보살핌과 학습지원이 공존하는 마을학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이른 출근이 필요한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동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여 어르신은 “아이들을 돌보며 오히려 우리가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며 “손주처럼 웃고 뛰노는 아이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가수로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가수로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까맣게 타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