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9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29일부터는 에어부산이 추가되어 총 10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가 운항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이 대폭 확대(2,300만명→5,200만명)된 만큼, 항공사 재배치를 통해 양 터미널(T1, T2) 간 여객수송 분담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맞춰 에어부산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공항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혼잡완화 등 여객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에어부산 이전에 이어 올해 9월 신규취항 예정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을 제2여객터미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행사를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충청북도와 청주시, 엘지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채 3년이 못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60조 원 공약 100%에 해당하는 60조 1,45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 투자유치 실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에 11년 4개월 소요 충청북도는 그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대기업인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등과 중견․중소기업을 포함 1,231개 기업을 유치했고, 이들 기업이 55,368명을 고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이달부터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군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 됐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기구다.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뷰박스’와 형광로션을 사용해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사업장 등이며 보건소는 신청기관에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고 신청기관에서는 대여 기간 동안 손세정제, 교육 자료등을 활용해 손씻기 체험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관리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손 씻기 습관만으로도 감염병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 뷰박스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마련하고 보건 수준 향상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신선로: 왕실의 화로에서 민간의 밥상으로』라는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되던 화로형 조리도구 ‘신설로(新設爐)’의 기원과 구조, 그리고 이 기구를 이용해 조리한 ‘열구자탕(悅口資湯)’의 전통을 고찰한다. 아울러 이 조리도구가 민간에 전해져 ‘신선로(神仙爐)’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음식 자체를 지칭하게 되는 변화 과정을 조명한다. ‘신설로’는 조선 궁중의 잔칫상에서 사용된 독특한 화로형 기물이다. 이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인 ‘열구자탕’은 『수문사설(搜聞事設)』(1750년경)을 비롯한 왕실 의궤『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1795), 『자경전진작정례의궤(慈慶殿進爵整禮儀軌)』(1827) 등에 등장하며 궁중음식으로 정착됐다. 이후 민간에서는 ‘신선처럼 먹는 화로’로 인식되어 ‘신선로’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20세기 초에는 기구와 음식 모두를 지칭하는 대중적 용어로 고착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2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물품 지원 결과, ▲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직업병유소견자 조치 결과 등을 보고하고, ▲ 도로관리사무소 내 근로자 보행통로 설치안, ▲ 미생물사업소 샤워실 설치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근로자 여러분도 각종 현장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백구면 젖소농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젖소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 등 재해 발생 시 축사 시설 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의 생명과 축산농가의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시는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축사 내 폭염 등에 대비한 시설의 설치 상태·작동 등 축사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장경영에 있어 가축의 시세, 사료값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폭염 등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시설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이므로, 축산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김용현 새만금경제국장이 지난 13일 장마철에 대비해 체육건립부지를 포함한 체육시설 공사 중인 현장(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면 파크골프장 등)을 안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장마 및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소관 체육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으며 건립 공사 현장 및 근로자 안전 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안전점검 외에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김 국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2개소의 신규 체육시설 현장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 파크골프장 체육시설,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인해 죽산면에 향후 5년간 120억원, 봉남면에 60억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죽산면은 김제 서부생활권의 핵심지역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통합형)에 공모선정돼 청년창업인 유입과 MBC 다큐 '오느른' 등 미디어 콘텐츠로 인해 외부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지난해 9월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죽산면 아라리요나눔터 등)이 준공됐지만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84억 도비 10.8억 시비 25.2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상가, 예술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마을기록 다큐 제작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봉남면은 김제 동부생활권 지역으로 김제시의 15개 읍․면 중 마지막 지역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바람이 마침내 이뤄졌으며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도비 5.4억 시비 12.6억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김제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최정호)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회 20주년을 기념해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최정호 담임목사는 “교회가 걸어온 20년의 시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으며 신앙을 나눠왔다. 교인들과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는 그 감사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의 등불이 되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심는 공동체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정성을 다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1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9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영인 포럼은 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위한 경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9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AI 특이점 시대, 기술은 어떻게 제조업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김 교수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라며, 중소기업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친화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내 경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민이 참여하면 할수록 더 많은 책이 고립된 이웃에게 전해지는 참여형 기부 챌린지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교보문고와 함께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3회차’를 7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마음나눔’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중 총 6회에 걸쳐 교보문고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3회차 챌린지는 ▴공감 클릭으로 도서 기부 ▴책 속 문장 공유 ▴초청 작가 강연,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되며, 7월 6일까지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와 강연 신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서 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로 ‘마음을 모아요’는 외로움, 번아웃, 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을 소개하고, 시민이 ‘마음 모으기’ 버튼을 눌러 공감과 응원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릭 한 번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공감이 1만 건 이상이면 도서 100권이, 2만 건 이상이면 20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선정된 참가들에게는 금융교육 2회와 1:1 맞춤형 상담 3회가 제공된다.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하면 100만 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이 지급된다. 금융교육은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참가자의 소비 패턴, 자산·부채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정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 중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자(3개월 이내) 또는 면책결정을 받은 지 1년 이내인 근로자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50명 정원에 총 93명이 신청해 개인회생 완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2차 참가자 신청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7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다가오는 여름밤 도심 속 몰디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여름밤 공예 한 잔'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공예 블로잉(blowing)*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유리잔’ 제작에서부터 ‘식음료(F&B) 강의’까지 이어지는 2차시로 구성되어,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휴식이 교차하는 여름밤 공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시 ‘나만의 유리잔’ 제작은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먼저 참여자들은 유리공예 장비와 기법,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가 노트에 원하는 형태와 색상을 스케치하며 작업 계획을 세운다. 이후 작가와 함께 1,300도 이상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블로잉 기법을 통해 유리잔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의 작업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예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2차시 ‘식음료(F&B) 강의’에서는 김미정 발베니 브랜드 엠버서더와 함께 ‘F&B 문화 토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직접 제작한 유리잔을 사용해 여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시음하고, 페어링의 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월 24일,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일환인 '2025 우먼잇츠-여름방학 IT 취업 부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성별이 편중된 IT 산업에서 여성들의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행됐다. 전년도에는 주니어, 시니어, 전직자 등 경력 단계별 커리어 고민 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만족도 4.71점, 도움 정도 4.70점 / 5점 만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여름방학 안에 취업준비를 끝내자’는 것을 목표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과 업계 선배들의 사례 공유 강연 등을 포함해 크게 두 챕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챕터인 ‘본격 IT 기업 취업 준비하기’에서는 2025~2026년의 전반적인 IT 분야 취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현직자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본격 취업 준비 실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 목적으로 반려식물을 돌보는 시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병들고 아픈 식물에 대한 맞춤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반려식물클리닉’을 기존 9곳에서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반려식물의 동네병원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만 총 1만 4천여 건의 반려식물 진단과 처방을 제공했으며, 실내식물 가꾸기, 원예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까지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금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반려식물클리닉을 순차적으로 추가 개원한다. ‘반려식물클리닉’은 식물전문가가 직접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상황에 따른 약제 처방, 분갈이,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밀한 치료나 장기 입원, 왕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반려식물병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해 반려식물클리닉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