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2025년산 정부 벼 보급종 공급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며, “[조생종]해담쌀 / [중생종]해품 / [중만생종]삼광, 영진, 아람, 영호진미, 동진찰, 백옥찰”로 총 8개 품종에 80,320kg을 공급하게 된다. 해담쌀 등 8개 보급종 품종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신청을 받아 물량 조정 후 내년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지만, 우리군 공급대상 보급종이 아닌 새청무는 앞서 조사한 새청무 종자 공급 희망농가 신청물량을 바탕으로 관내 벼 재배 농업인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새청무 종자를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확정 예정이며 이후 농가에서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3월 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26년도에도 금년과 동일하게 공공비축미 품종이 해담쌀과 새청무로 선정됐다. 새청무는 자가확보하고 해담은 보급종 신청기간에 꼭 신청하여 내년도 벼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2일 진행한 11월 ‘작은 소풍’에서 참가자 101명 전원이 무사 완보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소풍을 통해 참가자들은 남해바래길 본선 7코스 ‘화전별곡길’(총 17km)을 역방향으로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화전별곡길’은 내산저수지 일대의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지는 숨은 단풍 명소이다. 깊은 숲길과 능선길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계절 변화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자연 풍광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서늘한 바람 속에서 남해 산세와 숲길의 정취를 만끽하며 코스 전 구간을 함께 걸어 나갔다.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길은 힘들었지만 함께 걸으니 끝까지 갈 수 있었다”, “처음 참가했는데 완보 배지를 받고 나니 뿌듯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 전원 포기 없이 완주하며 ‘꾸준함·인내·함께 걷기’라는 작은 소풍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소풍에서는 남해힐링숲타운 나비생태공원에서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휴식을 취했고, 추첨권 이벤트를 통해 선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6일∼12월 5일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 ‘서로가(相) 삶(生)의 에피소드가 되기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모였다 흩어졌다가도 다시 모인다는 뜻을 지닌 ‘남해 클립’이라는 별칭으로 열린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다채로운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다. ‘서로가(相) 삶(生)의 에피소드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과 공유 전시는 ‘시네마 클립’, ‘상생 플로깅’ 등 그동안 진행된 8차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15시 오픈하는 이번 독일마을 상생교육 성과공유 전시는 12월 5일 20시까지 책마루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진다. 상생 엽서 쓰기와 상생 퀴즈 풀기 이벤트 도 함께 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올해 상생교육은 다채로운 어울림의 장이었다.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의 하모니처럼 교류와 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함께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21일 꿈나눔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했다. 지역 청년의 성공 사례와 청소년의 꿈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해고 댄스동아리 ‘소닉’이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남해제일고 3학년 이한나 학생과 남해고 1학년 김다슬 학생이 ‘남해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 스피치’를 해 큰 공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권월 음악가, 문주원 산토건축사 건축가, 안지혜 해뜰목장 기획팀장, 정현 ㈜오늘의삼천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멘토가 꿈을 개척해 온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번 청소년 토크콘서트는 꿈나눔센터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향후, 꿈나눔센터가 지역 청소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읍 남변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AI 로봇과 함께하는 트롯가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마을회관은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어르신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트로트 열기로 가득 찼다. 현장에는 박영규 부군수와 박도영 남변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설치한 AI 로봇의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로봇 활용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총 14명의 마을 어르신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보랏빛 엽서’, ‘안동역에서’ 등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른 조두례(93세) 어르신은 좌중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박도영 남변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AI 로봇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중현노인대학은 지난 24일 중현노인대학 운동장에서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중현노인대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배움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어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참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중현노인대학생 9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남해군 의원, 박민희 서면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댄스 공연과 교복 패션쇼 등 식전공연에 이어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어울림한마당, 청춘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현철 중현노인대학장은 “지난 10년 동안 초석을 잘 다져주신 류낙렬 전 학장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춘 다시 한번’이란 슬로건으로 청춘의 운동장을 밟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년동안 중현노인대학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을 성장해 왔다”며 “청춘의 활기를 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이 이동면 신전리에 위치한 공원의 공식 명칭을 ‘앵강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그동안 ‘앵강공원’을 비롯해 ‘앵강휴게소’, ‘군민동산’, ‘앵강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혼선을 주었던 해당 공원의 명확한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설문조사와 내부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왔다. 군은 명칭 공모,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공식 명칭 확정 소식과 함께, 기존에 조성된 앵강전망대와 수국 식재 등 주변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판 등 안내체계 정비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앵강공원 명칭 확정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남해읍 화전로 일대(남해읍 망운로9번길 21-4 일대)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품화전길은 개성 있는 소규모 점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한 골목으로, 읍내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 유입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남해군과 명품화전상인회는 8월부터 상인회 조직 정비, 참여도 확보, 상권 환경 점검 등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남해군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24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고시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점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혜택이 뒤따른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상권의 소비 기반이 확대되고, 관광객 및 외부 소비자 유입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상점가 환경 개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와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에 동을 방문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참여 봉사활동, ▲지역 축제 운영,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축제와 각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병섭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과 허성무 송도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교류 협력을 더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자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8일 청학카페(청학로 5)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 ‘드림프레스’를 연다. 일일 카페 ‘드림프레소’는 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며 실전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는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 수익금은 ‘빵으로 온(溫, ON)하는 스위치 시즌2’ 판매 수익금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은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움과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빵으로 온(溫,ON)하는 스위치’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쿠키와 빵을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 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 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지역도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요청서에 포함됐다. 구가 신청한 검토요청서가 통과되면, 해당 지역에서의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된다. 다만 구는 각 구역 특성을 고려해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 구는 통행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계도 기간을 거쳐 사업 확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전동킥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연대도와 만지도를 찾아 가을 여행객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섬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연대도 지겟길 쓰담걷기, 연대·만지도에 설치된 드론 배달점 시설을 정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줍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섬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 직원 20명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 직원 20명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에서는 양 시군에 2년간 총 40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 하며,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서 이웃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3만 원 할인권도 공급하고 있다. 황영국 고성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하여 지역 간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통영과 고성을 연결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산림조합과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해 주셔서 양 시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통영시를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꼭 기억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석만)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 욕지면 출렁다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이재민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구성돼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이다. 이번 활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수습·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사전 예찰활동 및 해안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강석만 단장은 “각 읍면동자율방재단에서 도서지역까지 와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그간 활동을 추진하면서 생긴 건의사항을 소통하며 긴급구호 활동 및 복구 사례 등 단원 간 업무 공유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강구안 및 중앙시장 일대에서 통영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 경찰서는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보건소는 금연지도원과 함께 피켓을 들고 강구안 및 중앙시장 일대를 걸으며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 예방을 넘어서, 시민들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경찰과 보건소가 협력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립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와 그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