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2025. 찾아가는 교과 연계 디지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청소년 드론ㆍ레이저사격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찾아가는 교과 연계 디지털 프로그램’은 연초 통영체육청소년센터 기계실 화재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프로그램 체험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1개 초등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1,06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드론ㆍ레이저사격 교육을 통해 실제 교과에서 요구되는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집중력, 협업 능력 등을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줄 기회를 제공하고, 4차산업 학습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드론 아카데미 과정 만족도는 95%, 레이저 사격 과정 대한 만족도는 93%였으며, 드론 조종, 레이저 사격을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갈고 닦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문화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대상 아동 및 가족 60명이 함께 가족 유대강화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가족과 함께하는 해상택시 야경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통영의 야간경관 특색을 살린 해상택시 투어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새롭게 단장한 통영대교와 역사적 명소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탐험하고, 참여자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통영대교에 장식된‘풍어제’아트그래픽과 그 화려한 조명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에 매료됐으며, 세병관 등 통영의 유서 깊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새로운 감동을 느꼈다. 한 참가자는“통영대교의 새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었고, 밤바다에서 본 통영의 경관은 마치 꿈처럼 아름다웠다”며 “가족들과 함께한 이 특별한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해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운영위원회에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통영시와 김해시가 선정됐다. 통영시드림스타트는 4개 평가 분야 중 특히 지역사회협력과 만족도 분야에서 상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별 외부 슈퍼비전 체계 구축ㆍ운영 및 신규 지역자원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신 지역의 여러 후원 연계기관 및 사업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필수 참석 대상으로 14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통영시를 위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진행했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쾌한 강의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령을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청렴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청렴 친절!”,“청렴 나부터!”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통영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내달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원화 전시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 및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여 의미가 깊다. 또 시민과 함께 톡!톡!톡!을 통해 중앙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A매치를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및 유물 기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통과와 동시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A매치 2연전을 위해 천안에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한 양민혁, 배준호, 조현우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설영우 등 선수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 구단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과장은 “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천안시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올해를 빛낸 천안의 이야기, 시민이 선택한 가장 빛나는 발자취’라는 부재 아래, 시민이 직접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시책 32개 중 개인별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우수 시책 10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7,564명의 시민이 참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기업유치 6조 원’, ‘GTX-C 천안 연장’ 등을 선정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2025 연산문화창고 크리스마스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곡물창고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곡식의 ‘순환’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다섯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생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흙’ △잠들어 있는 생명인 ‘씨앗’ △성장을 의미하는 ‘새싹’ △결실의 단계인 ‘나무와 열매’ △따뜻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생명의 맥박(메인 트리)’ 등 총 다섯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구역인 ‘생명의 맥박’에서는 3m 대형 트리와 연산문화창고 고유캐릭터 9종이 함께 어우러져 특색있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각 구역을 방문하며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 캐릭터 트리를 완성하는 ‘스탬프 체험’, 그리고 6동 오감놀이터에서 소원을 적어 소원 트리에 걸면 경품을 제공하는 소원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전시가 추운 겨울, 버려진 공간에서 피어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 체계적인 가축 관리 시스템과 선진 축산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충남 좋은가축선발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축산정책 추진, 가축 질병 예방 관리 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축산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축산 농가 2곳이 각각 ‘한우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소)’ 부문과 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논산시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 농가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축산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수상 농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가와 행정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가축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축산정책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1조 1,252억 원(일반회계 1조 298억 원, 특별회계 95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이 더해져 전체 재정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하고,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집행 가능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이렇게 확정된 2026년도 예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해, 논산시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충청남도, 한국일보와 함께 ‘2025 충남 논산 국방산업육성포럼’을 열고, ‘힘쎈 충남, AI로 첨단국방과 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건양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방산기술, 무인 로봇 전력체계, 스마트 군수·정비 등 미래 국방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 모인 방위산업 최고 전문가들은 △전장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 △인공지능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 로봇 발전 방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심도있게 다루며, 논산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길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주말 이틀간 태권도, 궁도, 배드민턴 등 세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제18회 사천시장기 태권도대회는 11월 22일 오전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초·중·고등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등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유공 선수 격려와 함께 체육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회는 사천시태권도협회(회장 김현일)가 주최·주관했다. 다음 날인 11월 23일에는 사천시궁도협회(회장 김미분)가 주최·주관으로, 사천읍 소재 관덕정에서 사천시장기 궁도대회가 열렸다. 150여 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여해 활쏘기 전통의 멋과 기량을 뽐냈다. 같은 날 삼천포체육관에서는 사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됐다. 362명의 참가자들이 남녀 연령별·등급별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었으며, 오후 2시 개회식에서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분야에서 17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미세먼지 배출원 집중적 감축과 시민 건강보호 조치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6대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실시된다. 차량 등급과 각 시·도별 운행제한 조건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 곤양면체육회(회장 김명철)는 지난 11월 22일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곤양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면민체육대회에는 풍성하게 추수를 끝낸 뒤라 많은 면민들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단합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경기종목은 양궁, 윷놀이, OX퀴즈, 제기차기 등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양궁경기는 곤양중학교 학생들이 같이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 면민노래자랑은 곤양경로회를 중심으로 한 “어르신노래자랑”으로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김명철 회장은 “올해 곤양면민체육대회는 어르신 중심으로 진행이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신 곤양면 조직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자리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전등사 총무국장 지불 스님,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강화군가족센터 이상설 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베트남어교실 아동들의 노래와 공동육아나눔터사업 '꿈꾸는 발레교실' 아동들의 발레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부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에 기여한 중국어교육 강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특히 아이돌보미와 위촉 상담사 2명에게는 처음으로 군수 표창이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수료생과 한국어 방과후교실 학생 22명이 학사모를 쓰고 무대에 올라 수료증을 받는 뜻깊은 순간을 맞았다. 1부 마지막 무대는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 '댄싱글즈팀'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