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택시기사 상대로 한 보험사기 의혹 속출…경찰 수사 본격화 울산 도심에서 개인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한 보험사기 의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미세한 진동에도 부상 주장"…10건 이상 피해 접수 울산개인택시공제조합은 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말부터 특정 유형의 보험사기 피해 사례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승객을 가장해 택시에 탑승한 뒤, 주행 중 발생한 미세한 차량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하거나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저질렀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10건 이상에 이른다. 조합 "단순 사기 넘어 생계 위협"…철저한 수사 촉구 울산개인택시공제조합 측은 “이 같은 행위는 단순한 보험사기를 넘어, 개인택시 기사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함께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다. 경찰, 남녀 용의자 2명 특정…불구속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합의금이 입금된 계좌 등을 추적해 남녀 용의자 2명을 특정하고, 이들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수술 시간에 따라 보험금 지급…현대해상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8일, 전신마취 수술 시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신개념 상품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단순 진단·입원·수술 중심 보장 체계를 넘어, 전신마취 수술 시간 자체를 기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술의 난이도나 질병 수에 따라 복잡했던 보험금 산정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신마취 수술 3시간 넘으면 시간당 보장 확대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은 질병은 물론 상해까지 함께 보장하며,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 단위로 보험금이 추가 지급된다.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수술 담보를 함께 선택할 경우, 수술 1건당 최대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술 전후의 검사, 입원, 간병, 재활 치료 등 연계 의료비도 포함된 통합형 보장 설계로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강화했다. 무사고 시 보험료 일부 또는 전액 환급 가입자는 보험료 환급형 특약을 통해 보험기간 중 3시간 이상 전신마취 수술이 없을 경우, 납입한 보장 보험료의 50% 또는 100%를 환급받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목포 킹스맨 맨즈헤어를 운영하는 김태완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생활을 생각하는 미용” 목포 남성전문미용실, 김태완 대표의 섬세한 철학 전라남도 목포에서 남성 전문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태완 대표는, 단순히 머리를 자르는 미용사가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헤어 컨설턴트로서 하루하루 현장을 지키고 있다. “남성 커트에 특화된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 대부분이 남성분들이고, 스타일보다는 편안한 관리와 현실적인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고객 중심의 '손질 쉬운 커트'를 지향하다 김 대표의 미용 철학은 ‘고객을 중심에 둔 실용성’이다. “제가 고집하는 스타일을 억지로 강요하기보다는, 고객님이 얼마나 손질을 잘하시는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까지 고려해서 최대한 손질이 편한 커트를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과 성격, 스타일까지 헤아리는 디테일에서 비롯된다. “유명한 미용실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의 꿈을 묻자, 김 대표는 솔직하게 답했다. “지금보다 더 미용실을 키워서, 타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그런 유명한 미용실을 만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완료…'종합금융그룹' 완성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공식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은행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보험, 증권, 자산운용, 카드까지 아우르는 다각화 전략이 구체화된 것이다. 10개월 만에 보험사 인수 마무리 우리금융은 7월 1일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양사를 공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중국 다자보험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M&A) 이후 약 10개월 만의 결실이다. 동시에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가 동양생명 대표로,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가 ABL생명 대표로 각각 선임됐다. 성대규 대표는 과거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이번 인수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아 왔다. 곽희필 대표 역시 ING생명부터 신한금융플러스까지 굵직한 보험 영업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11년 만의 생명보험업 복귀 우리금융이 보험사업에 복귀한 것은 2014년 우리아비바생명(현 iM생명)을 매각한 이후 약 11년 만이다. 이번 인수로 생명보험 업계에 다시 발을 들인 셈이다.
주민번호 동의 없이도 '숨은 보험금' 안내 가능…금융위 해석 따라 지급 활성화 기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숨은 보험금을 더 쉽게 안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법령해석을 통해, 보험사가 고객의 동의 없이도 주민등록번호를 'CI(Connecting Information)'로 변환해 미청구보험금(숨은 보험금)을 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 안내, 개인정보 동의 없이도 가능해진 이유는? 이번 결정은 신용정보법 시행령 제37조의2 제4항과 보험업법 시행령 제102조 제5항을 근거로 한다. 해당 조항은 금융거래 또는 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를 위해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처리를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CI는 주민등록번호를 일방향 암호화해 만든 고유 정보로, 주민번호 수집을 최소화하면서도 동일한 고객임을 식별할 수 있는 수단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추진…"연락처 없어도 안내 가능" 지금까지는 보험사가 소비자의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하면 숨은 보험금을 안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CI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이 법적으로 허용되면, 연락이 두절된 수익자에게도 안내가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전자고지 이외에는 숨은 보험금 안내가 불가
한화손보, '사이버보험' 시장 본격 공략…글로벌 리스크까지 겨눈다 사이버 범죄가 기업 생존을 위협하는 시대, 한화손해보험이 사이버보험 시장에서 강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사이버보험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며,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보안·법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험을 넘어, 보안과 대응까지 책임지는 '사이버 종합 솔루션' 한화손보는 단순한 보험 상품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사이버 보안 리스크의 예방부터 사고 발생 후 대응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이버RM센터’를 설립한 뒤, 관련 상품 매출은 올해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어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Theori)’와 법무법인 ‘세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및 법률 대응까지 포함한 통합형 사이버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최초의 융합 모델을 제시했다. 이들은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해킹이나 랜섬웨어 사고 발생 시 법률적 대응을 즉각적으로 지원해 피해 최소화와 정상화에 힘쓰는 체계를 갖췄다. 국내 418억 규모…작지만 가능성 큰 시장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구 멋진인생에스테틱두피센터 성서점 운영하는 이혜교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두피부터 마음까지 치유하는 공간, 대구 ‘멋진인생 에스테틱 두피센터’ 대구 달서구 성서 롯데시네마 3층에 위치한 ‘멋진인생 에스테틱 두피센터 성서점’은 단순한 뷰티 공간이 아니다. 이곳은 피부와 바디는 물론, 두피와 탈모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에스테틱 센터로, 고객의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책임지는 특별한 공간이다. 두피·피부·바디까지… 진짜 토탈 관리가 가능한 곳 이혜교 대표원장은 센터의 모든 운영을 총괄하며, 직접 상담과 관리, 탈모 진단 촬영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한다. “고객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춰 개인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어요.” 두피, 탈모, 피부, 바디까지 모두 다루는 토탈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손으로 전하는 진심, 기억력까지 케어에 반영되다 이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과의 깊은 소통이다. “저는 낯가림이 없어서 처음 오시는 고객님들과도 쉽게 이야기
신한라이프, 3대 질병 보장 강화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밸런스핏’ 출시 신한라이프가 1일,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주요 3대 질환에 맞춘 새로운 간편가입형 종신보험 상품 ‘신한 종신보험 밸런스핏’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사망 보장뿐 아니라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중대 질환 진단 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맞춤형 보장 설계를 갖췄다. 특히 노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연금 전환 시 기본연금액의 3배를 10년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3대 질환 진단 시 연금 보장 강화 계약자가 연금 전환 조건을 충족한 후 3대 질환으로 진단되면, 기본연금액의 3배를 10년간 매년 지급하여 장기적인 치료와 생활에 대한 대비책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치료비 보장은 물론,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는 3대 질환(단,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은 제외)에 대한 진료비도 지원한다. 납입면제 및 입원 간병비까지 보장 가입자가 암, 중증갑상선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또는 50% 이상 장해 진단을 받을 경우, 이후 남은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어 보험 지속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간병이 중요한 질환 상황을 고려해, ‘2형’ 상품에 한해 간병인 입원 비용도 새롭게 보장 항목에 포함시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KB손보,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 선보여 KB손해보험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사고와 재활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상해보험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단순 사고 진단을 넘어 치료·재활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단계별 보장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고 후 재활까지 전 과정 지원…MRI부터 수술까지 특약 100여 개 기존 상해보험이 단순히 진단 이후 일부 치료만을 보장하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사고의 심각도에 따라 재활치료비를 세분화해 지원한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재활치료비와 상해 수술 후 재활비용을 별도로 보장해 회복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고객의 니즈가 높은 ▲MRI·CT 검사비(급여), ▲무릎 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비, ▲골절 및 척추 관련 보장, ▲창상 봉합 치료비, ▲골절 철심 제거 수술비 등 100개 이상의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유연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업계 첫 도입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기존 보험과 차별화 이번 상품에는 업계 최초로
운전자 바꿔치기·허위 진단으로 보험금 챙긴 일당 무더기 적발 보험금을 노리고 사고 운전자를 속이거나, 다치지 않은 사고를 병원 입원으로 꾸며낸 사례가 연달아 경찰 수사망에 걸렸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와 남편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 바뀐 것처럼"…부부의 보험금 꼼수 A씨는 지난 4월 15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후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남편이 운전한 것처럼 꾸며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남편 B씨 명의로 '1인 한정 운전자 특약'이 적용돼 있었고, A씨는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보험처리를 받기 위해 남편이 운전한 것처럼 허위 신고한 것이다. 이들은 결국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18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단횡단 사고에 끼어들어 '나도 다쳤다' 주장한 10대 같은 날, 동구 초량동에서는 미성년자 C양이 친구들과 함께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중, 친구 한 명이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C양은 사고 당시 직접적인
올해도 11조원 넘게 쌓인 ‘숨은 보험금’…정부, 안내 시스템 전면 확대 청구하지 않아 남은 보험금, 여전히 11조 원 이상 올해 지급 대상자가 있으나 청구되지 않아 보험사가 보유 중인 ‘숨은 보험금’이 1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6월 30일 기준으로 이 같은 규모를 발표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보험금 존재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모르는 사이 ‘잠자는 돈’이 11조 원 숨은 보험금이란 계약자가 보험금이 생긴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중도에 발생한 이자 등의 수령 가능 항목을 놓쳐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약 137만 건, 총 4조 원이 넘는 보험금이 소비자에게 환급됐다. 올해 기준으로 남은 숨은 보험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보험기간 중 발생한 중도보험금으로 약 8조 4천억 원에 달한다. 이어 만기 후에도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은 약 2조 1천억 원, 장기간 방치돼 휴면 상태로 전환된 금액도 6천억 원 이상이다. 8월부터 전 국민 안내문 발송…디지털 소외계층도 배려 정부와 보험업계는 오는 8월부터 최신 주소지 확인을 거쳐 개별 소비자에게 ‘숨은 보험금 안내문’을 우편
흥국생명, 종로 신문로 사옥 매각 추진…자산 유동화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 노린다 흥국생명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자사 사옥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이는 자산 유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감정평가 착수…리츠 방식 매각 추진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신문로 사옥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 용역 입찰을 마무리했다. 매각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정평가는 매각의 사전 절차로 사옥 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단계다. 사옥을 매각한 뒤에도 흥국생명은 기존 공간을 임대 방식으로 계속 사용하고, 남는 공간은 제3자에게 전대할 계획이다. 킥스 개선 효과 기대 이번 매각은 단순한 현금 확보를 넘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신지급여력비율(K-ICS, 이하 킥스)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킥스는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수치로, 100% 이상이면 지급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부동산은 유동성이 낮고 시장 변동성이 커 보수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자산 규모가 클수록 킥스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흥국생명의 올해 1분기 킥스는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53.2%, 경과
보험금 청구, ‘사고 발생일’ 기준…대법원 “소멸시효 계산은 원칙대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점을 두고 다툼이 있었던 소송에서, 대법원이 ‘보험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소멸시효를 계산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국세청 소속 공무원이었던 A씨가 2009년 11월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비롯됐다. A씨의 유족은 같은 해 12월, 생전 A씨가 가입해둔 보험에 따라 사망 보험금을 요청했지만, 보험사는 이를 거부했다. 고의적인 자해로 인한 사망은 보장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공무상 재해 인정받고도 보험금은 ‘시효 만료’로 거부 이후 A씨의 유족은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소송을 통해 2015년 7월, A씨의 사망이 ‘공무상 질병’에 의한 것임을 인정받았다. 확정 판결을 받은 유족은 다음 달 보험사에 다시 재해사망보험금을 요청했지만, 보험사는 이번엔 청구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또다시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유족 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사망일이 아닌, 법원이 공무상 사망을 인정한 확정 판결일을 기준으로 시효를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심과 2심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최종 판결이 있기 전까지 보험사고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창원 커피앤스토리를 운영하는 김성자 대표와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아이돌 생일과 팬심이 만나는 공간, 창원 ‘커피앤스토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조용한 골목 끝에 위치한 ‘커피앤스토리’는 단순한 카페 그 이상이다. 이곳은 아이돌 생일을 기념하는 이른바 ‘생일카페’로도 유명하며, 따뜻한 감성과 팬심을 가득 품은 공간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생일카페 문화의 중심 김성자 대표는 지난 6~7년간 NCT, 세븐틴,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아이돌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카페에서 열어왔다. 매번 수많은 팬들이 이곳을 찾아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생일을 축하하고, 굿즈를 교환하거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카페 내부에는 팬들을 위한 포토존과 진열된 굿즈들이 감성을 자극하며, 인형뽑기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까지 더해준다. 수제 생강차 한 잔, 마음을 데우는 정성 커피앤스토리는 분위기뿐 아니라 맛도 남다르다. 김 대표는 매일 직접 손으로 음료를 만들며, 특히 수제 생강차는 이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다. 하루 종일 정성껏 달여낸 생강차는 겨울철에는
연내 도입 추진되는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 보험료 최대 30% 낮아질까?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비급여 항목 제외로 보험료 절감 가능성 정부가 실손의료보험의 구조 개편에 나선다. 올해 안에 실손보험에 ‘선택형 특약’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불필요한 보장을 가입자가 선택적으로 제외할 수 있게 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연내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업계와의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세운 공약 중 하나로, 국정기획위에 보고도 완료됐다. ‘선택형 특약’이란? 이번 제도의 핵심은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 비급여 MRI 등 과잉 진료로 꼽히는 항목을 보장에서 제외하고 보험료를 낮추는 방식이다. 기존에도 일부 부위에 대해 ‘부담보’ 형태의 특약이 있었으나, 보장 제외를 보험료 인하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체 부위별 보장 선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비급여 치료 항목 중심으로 보장을 제외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보험료 얼마나 줄어드나? 보장 항목이 줄어들면